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 희망은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가장 사악한 것이다 > 죽음에 이르지 않는 고통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 integer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48)
여행 (45)
신변잡기(身邊雜記) (179)
신변잡기(身邊雜器) (21)
신변잡기(身邊雜技) (63)
신변잡기(身邊雜奇) (39)
Total
Today
Yesterday

드디어 "탁심 광장(Taksim Square)"에 왔습니다. 


한마디 하자면..... '탁심'을 안가본 많은 사람들이 '탁심'을 얘기 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탁심'을 보고 나서는 입을 모아 이럽니다. 


"사람만 많지 볼 것 없네... ㅡ.ㅡ"


그렇다고는 해도 '이스탄불' 에 와서는 "탁심광장"을 와보야 할곳임에는 분명 합니다. ㅋㅋㅋ


전철에서 올라와 광장을 보면 아래와 같은 풍경 입니다.

중앙에 독립기념비가 보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이스티크랄 거리' 방향으로 이동을 합니다. 입구 부터 수 많은 카페와 호텔들이 즐비합니다.  오늘 점심도 역시 글로벌 런치로... <버거킹> ㅋㅋㅋ



사람들 인파에 묻혀 움직여 보면 그닥... 서울의 명동과 다들바 없습니다.

특이한 볼거리 없고.. 그냥 사람만 많은 




아~ 명동과 다른게 있긴 하네요.

거리 중앙으로 지상철(맞나요?) 이 다닙니다. 애들이 장난으로 매달려 놀기도 하고... 




아래는 18c 에 세워진 물 공급 시스템(Water system 으로 기재되어 해석이 애매) 이라 합니다. 

아마 급수장치려니 싶네요. 



아래는 독립기념비 그리고 인증샷... ㅋㅋ 



멀찌감치 뒤에 인증샷 찍은 외국인은 저와 눈이 마주치니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네요. ㅡ.ㅡ



"돌마 바흐 체 궁전"까지 가깝다는 소리들 들어... 이정표를 보고 걸어 내려가기로 합니다.

그러다가 마주친 <차이나 레스토랑>


이정표를 따라 무작정 가면..... 어떻게 될까요?

그 이정표는 차량용 이정표니... 무쟈게 돌아가게 됩니다. 대충 "돌마 바흐 체 궁전"으로 위치를 잡아 골목으로 빠져 가로질러 가야 빠릅니다.


골목길에 들어가니..... 골목 사이로 바다가 보입니다.




골목길에서 만난 길냥이....... 냥이를 좋아하는 울 딸이 생각나서 한 컷... 


전망 좋은 배경으로 한 컷 ..



3일차 여행은 여기서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잘살았답니다.

끄읕....



Posted by integer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