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여행 1일차(part2) - 부육아다 섬 (Büyükada Island/Princes Islands)
섬에 도착하여 '패리'에서 내리게 되면 수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떠밀리듯이 포트 바같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사진이 없음 ㅜ.ㅜ)
정신 차리고 '패리 포트'를 향해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짐작이 가실듯...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부육아다 섬"의 패리포트 이다
포트 부근의 카페들...
"부육아다 섬 (Büyükada Island/Princes Islands)" 에 오기 위해 저마다 검색을 했으면 아실테지만 이 섬에서는 동력차는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 당연히 긴급/시설차는 제외)
말, 마차, 자전거에 의해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도보로 섬을 완주 했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고 따라하고자 한다면... 그리하지 마세요. ㅜ.ㅜ
죽습니다.
반드시 마차 또는 자전거 대여를 권합니다.
섬 주위를 다니다보면... '포카리 스웨트' CF에 나올듯한 집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흰색 벽에 파랑색 대문...
그런데 몇몇 집을 제외하고는 사람의 인기척을 찾을 수 없습니다.
섬 전체가 별장을 위한 섬인가 하는 생각이 들도록...
힘들게 섬을 한 바퀴 돌고나서 포트 근처로 돌아오니
춤 판이 벌어져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