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로티(Pierreloti)
골든 혼(Golden Horn)이 내려다 볼 수 있다는 "피에르로티(Pierre Loti)" 를 가게 되었습니다.
일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에미뇌뉴(EMİNÖNÜ) 선착장 ⇒ 에윱(EYUP) 선착장 까지 선박을 이용한 이동
- 에윱(EYUP) 선착장에서 도보로 "에윱 슐탄 자미(EYUP SULTAN CAMII)" 와 시내를 가로질러 "피에르로티(Pierre Loti)" 카페 이동
- 카페에서 차 와 간단한 간식을 흡입 후 전망 관람
- 피에르로티 카페에서 공동묘지를 가로질러 "에윱 슐탄 자미(EYUP SULTAN CAMII)" 를 거쳐 대로까지 이동
- 시내버스 90 번을 이용 출발지인 에미뇌뉴(EMİNÖNÜ) 로 이동
트랙킹한 경로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면 되고요. 다운로드 받아 따라 다니셔도 문제 없을듯 합니다.
에미뇌뉴(EMİNÖNÜ) 선착장 부근 입니다. 에윱(EYUP) 으로 가는 배를 타시려면 앞이 갈라타 타워를 기준으로 서쪽으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서쪽으로 이동을 하면 버스정거장이 모여 있는데 그보다 조금 더 가야 합니다.)
앞서 알려드린데로 이동을 하면 목조를 지어진 건물이 보이고, 건물 앞에 에윱 까지의 배 운행 시간표가 붙어 있습니다. 그곳으로 들어가시어 시간에 맞춰 배를 타시면 됩니다.
에윱(EYUP) 선착장에 내리면 아래와 같은 풍경이 기다립니다. 저 멀리 "피에르로티(Pierre Loti)" 카페가 보입니다.
맞은편 풍경...
선착장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 시내로 들어갑니다.
같은 이스탄불 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집들은 좀 더 유럽(?)스러운듯 합니다.
아~ 취소.... 우리나라 80년대의 가게가 보이는군요. ㅋㅋㅋ
이곳에서 파는 물건들은 보기에도 그랜드 바쟈르 에서 파는 물건 보다는 좋아 보입니다.
다만 몇몇 품목은 우리나라 70~80년대 향수를 불러 일으키긴 하지만...
벼룩시장 같은 곳이 끝나는 곳에 이정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Teleferik(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케이블 카 타는곳)
- Pierreloti
- Eyup shultan camii (이정표에는 없슴)
이곳이 그 유명한 에윱 슐탄자미(EYUP SHULTAN CAMII) 입니다.
자미 왼편으로 이동을 하면 '케이블 카(Teleferik)' 이정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정표를 따라 골목안으로 10m 가량을 이동하면 역시 이정표...
계단으로 올라가면 '피에르 로티' , 계속 직진을 하면 '케이블 카' 탑승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위의 두 가지 길을 선택하지 않고, 시내로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