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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은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가장 사악한 것이다 > 죽음에 이르지 않는 고통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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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서양언니가 간지가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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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연예인들 비슷하게 생긴것이 이런식의 성형술 때문은 아닐런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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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뽐뿌) 중국산 핫소스 란다.
상표에 "정홍화유"로 쓰여진것으로 보아서는 정홍화 라는 꽃의 기름같은데 스티로폼이 녹는다.
사람도 녹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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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가 나보고 학교(큰집의 늬앙스)에 가랜다.
이젠 여자는 끝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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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대학교 구내 문구점에서 일하는데, 일하며 겪는 워스트 손님들


① 이어폰,헤드폰 끼고 계산하는 손님

"얼마에요?"를 3~4번씩 연달아 쳐물어댄다

귓구녕이 막혀 있으니까 안 들리지 이쉑끼야!

"얼마에요얼마에요얼마에요" 어디서 감히 연타라임질이냐!

지금 나랑 가족오락관 '고요속의 외침' 찍자는 것이냐?

오냐, 담부터는 립싱크로 가격 말해주마



② 물건도 안 보여주고 돈 건네는 손님

"뭘 사셨는데요?" 하고 물으면

짜증 난다는 표정으로 주머니에서 물건을 꺼낸다

내 눈깔이 엑스레이냐? 어디와서 마술쇼를 하는 것이냐

이 이은결의 왁스바른 머릿결 같은 쉑끼!

나도 거스름돈 내 주머니에 넣을테니 니놈도 한번 맞춰봐라!



③ 계산 안 하고 딴짓하는 손님

지갑에서 돈 꺼내다 말고 왜 친구랑 수다질을 떠는 것이냐!

내가 왜 돈 받으려고 손 내민 채

5분동안 니놈들의 만담을 관람해야 하는 것이냐

오냐, 나도 거스름돈 주다말고 고향친구한테 거하게 전화통화나 할란다



④ 모조리 다 동전으로만 계산하는 손님

어떻게 8천 4백원을 동전으로 갖고 댕길수 있는 것이냐

오늘 아침에 토실토실한 어여쁜 아기돼지 배때기를 갈랐구나 이 잔인한 쉑끼!

그리고 도대체 기껏 헤아려놓고는 왜 건넬때는 다시 섞어서 주는 것이냐!

다음에 샤프심 사러 오면 0.3mm 0.4mm 0.5mm 0.7mm 0.9mm

한통에 다 섞어서 줄테니 알아서 빼 써라



⑤ 오래전에 산거 교환해달라는 손님

"이거 교환해주세요" 하길래 "언제 구입하신 거세요?" 그랬더니

"한 1년쯤 됐나?" 하는 개념에 똥발라 콧구녕으로 쳐먹은 쉑끼!

알았다. 내년에 다시 와라



⑥ 인터넷에서는 싼데 왜 여기서는 비싸게 파냐며 따지는 손님

이런 유통의 구조도 모르는 짚신벌레아메바 같은 쉑끼!

인터넷은 직거래니까 중간 유통마진이 빠져서 싼거아냐 이 육시랄 놈아!

형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줄게

인터넷에서 얼짱이란 놈들 얼굴도 오프라인에 내 놓으면 다 너같이 되는거다



⑦ 지갑 늦게 꺼내는 손님

얼마냐고 묻길래 "3천 6백원입니다" 했더니

천천히 메고 있던 가방을 내려 놓고, 책이며 온갖 것들을 다 꺼내고 나서야

바닥에서 지갑을 꺼낸다

그 기나긴 줄 기다리는 동안 가방에 지갑 숨기고 있었냐?

이 혼자서도 잘노는 꺼야꺼야 친구들 같은 쉑끼!

니놈 지갑 꺼내는거 기다려 줄 수 있는덴

24시간 하는 편의점이나 가능할거다

거스름돈 줄테니 쫌만 기다려라. 잔돈 바꾸러 형이 한국은행 좀 다녀와야겠다

 

⑧ 본토 발음으로 영어만 구사하는 외국인 손님

구분동작으로 발음해도 못 알아들을 판에

어디서 감히 2배속 빨리감기 영어질이냐!

너만큼 나도 답답하다. 형이 아는 영어는 머더뻐킹헤이러 밖에 없단 말이다

"꼬부랑꼬부랑~" / "볼펜이요?" (물건을 집어 들며)

"노노! 꼬부랑꼬부랑~" / "샤프심이요?"

"노노! 꼬부랑꼬부랑~" / "수정테이프요?"

오냐, 이쉑끼야 오늘 형이 매장에 있는 수백가지의 물건을 죄다 읊어주마



⑨돈을 카운터 바닥에 내려놓는 손님

"네~ 3천 5백원입니다~" 하고

형이 공손하고도 애절하게 손을 내밀었는데

기어이 카운터 바닥에다 돈을 내려놓는 쉑끼!

형 손이 무안하지 않게 쎄쎄쎄라도 해주고 가야 할것이 아니냐!

동전이 유리바닥에 얼마나 착착 붙는지

우리 이순신 장군님 뺨이 부르틀때까지도 못 떼냈단 말이다 이쉑끼야

오냐, 너 이쉑끼 이담에 훌륭한 그지가 돼서 손 벌리고 구걸하면

형이 십원짜리 300개에 물 칠해서 바닥에다 뿌려주마!



⑩인사를 무색하게 하는 손님

계산 다 끝내고 가길래 "감사합니다~" 했더니

홱 째려보며 "뭐라구요?" 하는 사오정 귀지로 떡밥해먹을 쉑끼!  

순간 당황해서 "가, 감사하다구요.." 했더니 하는 말이

"왜요?"...나도 그게 궁금하다 이쉑끼야!

오냐, 다음부터는 형이 하는 인사 발음에 유의해서 잘들어라

"뭐라구요?" 간사하다구 이쉑끼야!



⑪이랬다 저랬다 하는 손님

"8천2백50원입니다" 했더니 만원 주길래

거스름돈 천7백50원을 헤아리고 있는데

"잠깐만요, 2백50원 동전 있거든요?"

그래서 다시 거스름돈 2천원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 동전이 없나봐요" 그래서 다시 거스름돈 천7백50원을 헤아리고 있는데

옆에 친구를 툭 치며 "너 아까 동전 있다고 하지 않았냐? 좀 꿔주라" 해서

친구가 동전을 꺼내길래 다시 거스름돈 2천원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친구마저 "나 아까 아이스크림 사먹었잖아, 없는데?" 그러자

씽긋 웃으며 "들었죠?" 하는 미친 정신분열증 쉑끼!!

아침에 소주에 나프탈렌을 섞어 피트병으로 쳐마셨냐!

오냐, 다음에 오면 "어세오세요"랑 "안녕히가세요"를 연타로 날려주마!

 

⑫성질 급한 손님

이것저것 한보따리 고른 물건을 카운터에 우르르 쏟아놓고는

바로 "얼마에요?" 하는 쉑끼!

아직 물건 갯수도 못 세고 있다 이쉑끼야

파스칼도 이 소식을 들으면 벌떡 일어나 니놈 귀싸대기를 날릴거다!

형이 암산의 달인인줄 아냐

어디서 감히 야매로 멘사 가입 테스트를 하는 것이냐!

오냐, 내가 먼저 거스름돈 3천6백40원 줄테니

물건값의 총합이 얼마일 때 니가 얼마를 주면 이 돈을 받을수 있는지

경우의 수를 5초안에 대답해라!



⑬광범위하게 물건 달라는 손님

와서 다짜고짜 "색지 5장 주세요" 하는 쉑끼!

색지의 크기는 대충 A4,8절,5절,4절,3절,2절,전지 사이즈가 있고

각 색의 종류는 160가지가 넘으며 두께와 재질에 따라 또 백여가지로 나뉜다

즉 니놈이 말하는 색지는 총 수십만종류란 말이다 이쉑끼야!

어디서 감히 형으로 하여금 색지로 로또질을 권유하는 것이냐!

오냐, 거스름돈엔 신권과 구권이 있고 1960년대부터 2007년도까지 있으며

찢어진 것과 구겨진 것, 스카치테이프질 한것과 위조지폐가 있다

헷갈리면 언능 찍어라 이쉑끼야!



⑭접힌 돈 주는 손님

지갑 없냐? 왜 정직하고 아름다운 돈을 접고 또 접어서 갖고 댕기는 것이냐!

형은 니가 러브레터 쪽지 주는줄 알았다

아주 돈으로 딱지를 접어라 이쉑끼야!

요즘 들어 세종대왕님 얼굴에 주름이 늘었다 했더니

다 니가 꼬깃꼬깃 접어서 만든거였구나 이 번데기뇌주름 같은 쉑끼!

응? 왜 거스름돈 안주냐고?

형이 천원짜리로 종이학 접고 있으니까 쫌만 기다려라 이쉑끼야!




출처 - 아고라 -> 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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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문 : 사나 죽으나 유일한 위안은 무엇입니까?
답 : 유일한 위안은 스스로 기쁘게 되는 것이며 이를 실현 하기 위한 지름신의 기름 부으심을 받는 것입니다.

제 2문 : 이러한 기쁜 위안 속에서 살고 죽기 위하여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답 :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항상 새로운 아이템을 위한 웹서핑을 하는 것이며 지름을 실천하기 위해 넉넉한 총알을 항시 준비 하는것이 그 두번째이며 부단한 카드의 사용으로 넉넉한 한도액은 유지하되 신불자가 되지 않는 것이 그 마지막 입니다.

제 3문 : 지름신의 율법이 당신께 요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 지를수 있을때 지르는것은 진정한 지름이 아니다.(지름서10:4-20)와 같이 비록 면식수행 하더라도 지름신의 부르심에 항상 응답하는것 입니다.

제 4문 : 당신은 지름신의 부르심에 항상 응답 할 수 있습니까?
답 : 언제나 총알과 카드 그리고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5문 : 카드는 원래 사악한 것입니까?
답 : 신실한 지름교도로서 카드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지름교와 카드는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카드 그 자체로는 선악을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제 6문 : 그러면 카드의 재앙은 어째서 생기나요?
답 :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의 지름에 대한 준비 없이 지름에 대한 믿음만 신실할때는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 7문 : 그렇다면 지름신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지름만을 내리시나요?
답 : 아닙니다. 지름신께서는 우리에게 감당하기 힘든 지름을 내리시기도 합니다. 진정한 지름교도인이라면 면식수행을 감행해서라도 지름신의 부르심을 거스르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제 8문 : 어떻게 하면 지름신의 부름도 따르고 면식수행도 피할 수 있을까요?
답 : 로또로 승리 하십시오!

제 9문 : 지름신은 유일한 분이십니까?
답 : 지름신은 유일하며 3분으로 존재하십니다. 취미신과 지름신 그리고 파산신이 그것입니다.

제 10문 : 그렇다면 방출신은 지름교와 관계가 없는건가요?
답 : 기본적으로 교단 내에서 방출신을 믿는것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파산신을 받아 들이기 어려운 신도들이 방출신을 받아들이는것으로 지름교도로서의 삶을 계속 영위해 나갈 수 있다면 그다지 문제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 11문 : 그렇다면 파산신은 나쁘고 피해야만 하는 것인가요?
답 : 파산신을 만났다는것은 지름교인으로서 최악의 상태만은 아닙니다. 파산한것은 당신의 은행 잔고 이겠지만 그보다 많은 마음의 기쁨과 현물을 가진 당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12문 : 우리는 어떻게 지름신의 계시를 받을 수 있나요?
답 : 진정 자신이 사랑하는 어떤것을 가지고 부단한 웹서핑을 통해 정보를 쌓고 뽐뿌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 들일때 지름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될것입니다.

제 13문 : 그렇다면 뽐뿌는 지름교에서 만들어진 개념인가요?
답 : 아닙니다. 뽐뿌는 지름교가 생기기 전부터 널리 민간에서 전해져 내려오던 관습의 일종으로 혹자는 지름교의 극히 원시적 형태라는 주장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지름교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제 14문 : 지름신은 오직 한분1이라 하면서 왜 삼위(三位), 즉 취미신 지름신 파산신을 말합니까?
답 : 지름신은 한결 같지만 그것을 받아 들이는 교인들의 마음 자세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즉 취미신과 지름신 파산신은 모두 같지만 믿음의 신실함에 따라 각 개인이 취미신 지름신 파산신으로 느껴 지는 것입니다.

제 15문 : 지름을 행함으로써 얻는 유익은 무엇입니까?
답 : 정보를 얻기 위한 과정에서 자신이 좋아 하는 분야에 대해 상식이 늘어 나고 그 분야의 지식 깊이가 깊어 집니다. 지름을 행하기 위해 총알을 모으는 과정에서는 인내를 배우게 되고 이윽고 자신이 목표로 하던 지름을 행하기 위해 결제 버튼을 클릭하기 전에는 지극한 설레임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지름의 결과를 기다리는 몇일 동안 아마 다른 어떤 종교도 주기 힘든 지름교도 만의 행복한 설레임을 체험 하실 수 있습니다.

제 16문 : 지름신은 어째서 유독 저에게 이렇게 자주 찾아 오시는건가요?
답 : 형제님의 믿음이 그만큼 신실하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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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할매 버젼  : 무섭다. ㅠ.ㅠ



경찰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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