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어린이집에서 나름대로 어버이날 준비를 시키더군.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 어느것이 내것일까?

그리고 어버이날 카드

"엄마, 아빠... 왜 절 낳으셨어요?" 안한것만도 다행...^^

어버이날 케익 (내일 일찍일어나서 내가 출근하기전에 같이 먹겠다고 했다는데... 과연?)

박스를 열어보면.... 먹음직스러운 생크림 케익이 들어있다. 키위,방울토마토,딸기 등등~~

얼마전 처가집에서 처형하고 케익을 만들어보더니 조금은 진보한듯한 솜씨이다.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념일에 너무 목숨을 거는것 같다.
기념일 없는 달이 없으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