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렇고 그런... 염세주의자

박스를 벗기는 구성품이 나온다.
간소한 구성품 이다.

본체, 리모콘, 컴포지트 케이블, 리모콘용 밧데리, (설치)설명서

뒤집어 보았더니 역시 마데인치나!  마감이 그다지 좋지않다.

스치면 베이기 생겼다

아래의 고무(?)받침... 만져보면 촉감이 고무가 아니고 스폰지 같다.
즉, 미끄럼 방지용이 아닌 충격방지가 목적인것 같다. 왜냐고? 묻지마라.

고무? 스폰지?

뒷면의 입출력 단자이다. 레이아웃이 웬지 맘에 걸리나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인다.

디자인은 상당히 맘에 드는 편이다.
다만, 역시나 2% 부족하다. 레이아웃이 무척 구리고.... 생뚱맞게 VOL1, VOL2 는 무엇하는 기능일까?
설명서에도 없다.

아뭏든 쉽다고 한다. ^^

역시나 레이아웃이 맘에 안드다. 그 흔히쓰는 장면 이동 키가 없다. (못찾는건가?)
버튼의 아이콘도 직관적이지 않고...

현재까지의 (개봉)총평을 하자면
마무리가 덜되어 있다고 해야할것 같다. 하드웨어 자체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이나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많이 부족하다. 아이콘, 폰트, OSD방식, 버튼들의 배치 등등...
다만, 구입가격으로 생각하면 만족해야할것 같다. 이것이 마데인치나의 생존 이유이고 전략이지 않을까 싶다.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shield3/)를 정리하면서 그쪽에 동명으로 게시했던 글을 티스토리 정리하여 옮긴 글임을 밝힙니다. 즉, 내가 작성했다는 얘기 ㅋㅋㅋ

커스텀 LCD모니터를 만들기 위해 수명이 다한 노트북에서 LCD만을 적출하여 사용을 하려 했다.
문제는 그 후인데... AD보드라는 영상 입출력보드와 아크릴 프레임 등을 구입 또는 손수 가공을
해야 하는 문제가 남았는데... 기자재 구입비용이나 새 LCD모니터를 구입하는 비용이나 엇비슷하여
D.I.Y를 포기하고 말았다.
즉, 그만큼 나는 합리적이라는 얘기다. (응~ 이건 아니잖아... ㅠ.ㅠ)

자! 그럼 분해를 시작해보자.

대상 노트북이다. 삼성 센스830 이며 14" LCD를 가지고 있다.
차량에 탑재하기에는 좀 큰듯한다. 어쩌랴... 당장 구할 수 있는 놈은 이놈뿐인데...

요새는 매일 밤마다 목표를 사진 100컷으로 잡았다.
오늘의 테마는 디빅스 플레이어 랩소디 이다.

메인(랩소디) 촬영전에 언제나 함께한 애장품(?)들..

랩소디 RSH-250D

먼저 리뷰에서 빼놓으면 안되는 스펙이다.
이 제품은 DivX플레이어, OTG 기능 그리고 디자인... 세 가지만을 보고 구입을 했다.
(구매전 사용기를

OTG 부분은 전원상의 문제로 제 기능을 못하고, 현재 집에서 DivX 플레이어로만 사용을 하고 있다.

RSH-250(D) 전면

이 제품은 광출력과 DTS를 지원한다. (써본적이 없기에 지원하는것으로만 알고 있다)
좌측부터 USB OTG, (리모컨용)적외선단자, 콤포넌트단자, 광출력/오디오 출력단자, 전원연결 부위이다.

RSH-250(D)후면부

RSH-250(D)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오래사용하고 있지만 그닥 질리지는 않는다.
단지 장시간 재생시 열이 발생을 많이 한다.

RSH-250(D)

강남역에 있는 "토즈"로 기기를 수령하기 위해 찾아갔다.

행사 주관자의 지각으로 1시간 가량 지체되고,뒤늦게 들어온 주관자를 향한 맹비난 그리고 과도한 사과
(체험단중 한 사람이 좀 과하게 비난을 하니, 바로 무륿을 꿇어버리고 용서를 비는 시츄에이션... 난감했다)

수령을 하니 곧 바로 P.P제품이라는 설명이... (웁쓰~~)
(참고로 생산되는 제품에 여러 단계가 있는데 대충 E.S -> P.P -> 양산품 정도로 분류를 한다.)
그리고 곧이어 이어지는 항의성(?) 질문

사실 문제가 많다.

- 양산품이 아닌 이상 체험단의 레포트는 양산품의 품질, 성능과는 다를것이고,

- 메이커에서 의도한 양산품에 대한 체험단의 확보로 입소문 유도 및 레퍼런스 유저 확보는 역시 앞서 언급한 이유로 물건너 가는 것이고

- 체험단 일정 종료전 (P.P->양산품으로)제품교체 그리고 판매개시... 즉, 체험단에서 나온 각종 리포트들은 양산품에 반영이 어렵다는 결론이 나온다.

아뭏든, 여하의 이유로 즐거워야할 기기수령이 다소 언잖은 행사가 되고 말았다.



자~ 이제부터 개봉기 이다.
(참고로 티스토리에 작성된 체험기는 PMP인사이드에 본인이 올린 체험기를 기반으로 내용을 보강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

제품구성 : P.P제품 박스를 풀어보니 아래의 그림과 같다. P.P제품이여서 인지 무지박스에, 달랑 (매뉴얼 제외)제품만 들어있다. 구성품으로는 본체, 거치대, 흡착판, 외부DMB안테나, SD메모리(2GB), SD메모리 리더기(SDHC지원), 맵피라이센스(양산품에만), 차량용 전원어댑터, usb케이블 등등이다.

P.P제품 구성

본체 : 인사이드에 올린 내 체험기에는 이렇게 써놨다. simple 그리고 고급스럽지 않은 실버 (체험단중 일부는 사이버틱 해보인다고 했다. 어차피 디자인은 주관이다)
근래에 나오는 제품들이 하이그로시 코팅이다. 피아노블랙이다 하며 고급스러운 외장을 자랑하는데 비해 SM-7081 은 무난한 정도이다.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다른 pmp와 외장을 비교해 봤다. 식별이 가능한가?
한쪽은 블랙시 하이그로시 코팅을 하여 윤기(?)가 나는데 비해, 한쪽은 그냥 광나는 검정 플라스틱으로 보인다.

인터페이스 : (좌)AV입출력 단자와 전원, (우)SM메모리 슬롯과 USB호스트단자, I/O단자

최근 네비게이션의 트랜드가 듀얼 메모리 슬롯 또는 SDHC지원을 하는 것에 비해 SM-7081 은 SD메모리와 USB단자만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