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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은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가장 사악한 것이다 > 죽음에 이르지 않는 고통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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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리뷰(http://shield3.tistory.com/213)에서 언급한것 처럼 UMPC만의 고유의 사용처가 아직은 없다.
대다수가 PMP, NOTEBOOK 정도의 대체품 정도로 생각을 한다.

며칠간을 골몰을 한 끝에 새로운 사용처를 찾아냈다. 유레카!!
바로 인텔리젼트 릴리즈 (내가 붙인 이름이다 ^^)이다.

현재 (DSLR)인텔리전트 릴리즈 를 사용할 수 있는것은 캐논과 니콘 정도이다.
나머지 메이커는 사용도 안해봤기때문에 장담을 못하겠다. 이 기능에 대한 리뷰는 니콘 d80 을 기준으로 설명을 한다.

니콘은 Camaera Control Pro (캐논도 있음) 를 사용하여 PC에서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다.
특히나 촬영된 이미지는 메모리카드가 없이도 연결된 PC로 전송이 된다.

다음은 실 사용예이다.
Nikon D80 의 USB포트에 usb케이블로 와이브레인과 연결을 한다.
(이때 D80의 USB모드는 PTP모드로 설정이 되어 있어야 PC에서 콘트롤이 가능하다)

연결 후에는 CameraControl Pro를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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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로딩이 끝나고 카메라와의 연결을 인식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통해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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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이미지는 연결 후에 Camera Control Pro를 통해 촬영하기 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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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정리를 하자면, PC를 통한 DSLR의 원격제어는 대단히 유용하다고 할 수 있겠다.
(단, 실내에서 수 십~수 백장을 리뷰를 하면서 촬영을 해야 할때만.. ^^)
특히나 촬영 결과물이 바로 PC로 전송이 되어 온다는 것은 실시간 리뷰를 해야하는 사람에게 번거로움을 해소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의미 부여를 할 수 있겠다.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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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외관을 살펴보려고 한다.
(디자인이야 말로 주관적인 평가이니 읽으시는 분과 생각이 다를지라도 양해를... ^^)

뭐 크기야 제조사 페이지를 찾아보면 자세히 나올테지만 귀챠니즘을 가진 사람을 위해서...

크기가로192mm, 세로 82mm, 두께 28.2mm (제조사 발표기준)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느낄테지만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남자 손 기존으로 아래에 새끼 손가락이 남을 정도이니, 여성들 손에는 딱 맞춰 들어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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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요근래 웬간하면 고광택 재질로 나오는것에 비해)나름 독특하다고 할 수 있겠다.
제조사에서 표기를 하지 않아 재질을 판단할 수 없으나 검정색으로 도색한 알루미늄에 미세한 스크래치를 일으킨 외관은 상당히 세려되어 보인다.
다만, (알루미늄이 맞다면..)이로인해 내부의 열이 그대로 바깥으로 전달되는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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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웃은 기기에 더이상 여백이 없을정도를 빽빽이 들어차 있다. 그러다보니 상상력이나 인체공학은 전혀 발휘할 여지가 없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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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레이아웃을 꼽아보자면
모두들 성토하는 USB포트의 위치 => 윗쪽의 와이브레인을 손으로 잡고 있는 사진을 보라. usb를 사용중이라면 어떻게 되겠는지...

하단의 24PIN 단자의 위치
=>
외부모니터라도 젠더를 통해 연결해 보라. 그렇게 걸리적 거릴수가 없다. (물론, 하단의 24PIN의 위치는 어림잡아 도킹스테이션 또는 포트리플리케이터를 위한 레이아웃 일수도 있겠다.)

좌측의 전원,이어폰 단자, 그리고 우측의 터치패드
=> USB포트가 같은 이유... 그립감을 안좋게 하고, 터치패드는 스타일러스펜으로 화면을 이용하려고 하면 손이 닿게된다.

그렇다고 전혀 레이아웃에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니다. 높은 발열을 위해 냉각펜을 설치해고, 설치 공간부족을 나름의 해결방법을 해결을 했다.

일반의 노트북,PMP 등에서 보이는 바(bar) 타입의 배터리가 아닌 중간에 (냉각팬을 위한)구멍을 낸 구조이다.
아래(본체)의 돌출된 부분이 냉각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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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배터리)의 움푹 패인 부분이 본체의 돌출된 냉각팬이 결합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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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제안(?)을 한다면... IBM(현 레노보) 의 빨간콩이나, 게임기의 측면 버튼을 접목을 시키는것이 어떤가 싶다. (혹시 모르거나 감이 안오는 사람을 위해...)

좌측이 닌텐도에 적용이 되어 있는 측면버튼(중 일부)이다.
와이브레인의 마우스 클릭 버튼을 상단에 붙인다면 어떨런지?

우측에 보이는 것이 빨간콩 이다. (사진은 컴팩의 검은콩이다. 내 노트북은 컴팩중 유일하게 검은콩이 장착되어 있다 ^^) 이것을 와이브레인에 적용한다면...?
여담이지만 빨간콩은 상당히 효율적이다. 익숙해지면 터치패드나 마우스보다도 좁은 장소에서 원활한 포인팅을 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뭏든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이쯤에서 디자인/레이아웃 부분에 대한 얘기는 끝내고자 한다. ^^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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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금의 압박으로 early adapter 는 되지는 못하지만 새로움 제품에 대해서는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
그런 나에게 umpc 사용의 기회가 주어졌다.
그런데 소유가 아닌 리뷰를 써야한다니 고민이 생겨버렸다. "장비병 환자에게 새로운 장비는 장비 자체로 만족을 주지만 목적을 가진 일반 사용자들은 어떨까?" 하는... 또 "무슨 목적으로 구매를 하는것일까?" 하는...

자주가는 커뮤니티에 질문을 해봤다.
기(旣)구매자 이거나 구매목적으로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무슨 용도를 구입을 했는지(할껀지)?

대부분이 pmp, note book, pda, 게임기(psp,닌텐도)를 대체할 용도로 생각을 하더군.
(답변자가 10명 밖에.... ㅠ.ㅠ)
note book, pda 어느 한 종류를 대체를 하는것이 아니고 몇가지를 대체를 한다는 것은 결국 팔방미인 이라는 얘기가 된다. 아니면 오지랖이 넓다고 해야할까?

다행히 대체할 기기로 지목된 기기들 간에는 공통분모가 있다.
바로 "이동성(mobile)" 이다.

자~ 당신은 이제 뭐를 가지고 외출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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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이 DivX플레이어와 Wibro단말기는 사진의 구도상 억지로 끼워넣었습니다. ^^)


일단 mp3 를 제외하고 UMPC 가 가지고 있는 기능에 대해 해당 기능의 전문 분야인 기기들과 비교를 해봤다.
일단 UMPC는 2세대로 지칭되고 있는 와이브레인을 염두에 두고 평가를 했다.
(나의 감정적 비교이니 객관적 자료는 기대하지를 마시기를... ^^ )

평가항목

UMPC

PDA

PMP

NOTEBOOK

이동성

무게

A

A

A

B

부피

B

A

A

C

배터리

C

A+

A

B

S/W유용성(1)

C

A+

B

A

영상

코덱호환

A+

C

A

A+

소프트웨어호환(2)

A+

B

C

A+


배터리 :
이동성의 배터리를 평가한 이유는 "전쟁터에 나갔는데 총알이 없으면 곤란하지 않은가?" 라는 이유에서 이다. 특히나 배터리의 경우 대기시간도 중요하지만, 외부에서 배터리 방전시 재충전을 할 경우 어댑터의 호환성도 중요한 평가항목이다. 이 부분에서는 PDA(Smart Phone포함)는 발군의 성능을 보여줬다.

S/W유용성(1) :
"이동성 평가에 웬 소프트웨어?"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런지도 모르겠다. 나도 UMPC를 써보기전에 이것을 평가할 생각을 안했었다.

그런데 평가를 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UMPC는 UltraMobile PC이다. 태생이 PC이다 보니 전용 소프트웨어가 없이 PC용 소프트웨어를 쓴다. 장점이다!
그런데 이 장점이 이동중에는 단점으로 다가오는것 같다.
즉, PC용 S/W인터페이스 자체가 이동에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다. 붙박이 PC용, 넓은 화면에 최적화가 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UMPC의 5" 이내의 LCD(1세대로 지칭되는 UMPC는 7" 가량이다)에서는 사용이 그닥 원활하지 않다. 단순비교를 해봐도 과거 17" 1024x768 과 4.8" 1024x600 에서 소프트웨어 사용이 어디가 원활하겠는가? 더우기 소프트웨어가 PC와 CRT/LCD모니터를 대상으로 개발된터에야...

자~ 여러분은 뭘 가지가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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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리뷰:

1. 와이브레인 개봉기
2. 와이브레인 외관 (작성중)
3. 와이브레인 사용기 (현재글)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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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레인 렌탈 체험 이벤트가 얼마전 투데이스피피씨에서 있었다.
물론, 선정이 되었으니 이렇게 개봉기를 쓰는것이겠고... ㅋㅋㅋ

먼저 사진 중심의 개봉기 이다.
(난 밥벌이로 리뷰쓰는 전문가도, 판매업자도 아니니 내 맘대로 감정적,감성적인 접근으로 리뷰를 써나갈테니 혈압에 주의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1. 박스 (포장상태 점검)

전체적으로 무난한 디자인이다. 크기는 보통의 PMP 박스에 비해 40% 정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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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주관하는 업체에서 초반에 서류처리에 대한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입막음용 사은품이다.
(스타일러스펜만 입막음용 같다... 웹하드 이용권은 구매자 모두에게 줄 수도 있다)
분명히 말하는데 저 정도의 사은품으론 내 입을 막을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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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을 하면 3층 구조로 포장이 되어 있다. (문서/ 제품/ 악세사리류 이렇게 각각 나뉘어져 있다)

먼저 최상층이다. 블랙 배경에 흰색으로 깔끔하게 상품명이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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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층을 걷어내면... 중간층에 제품(만)이 잘포장되어 있다.
제품을 둘러싼 테두리 내부에는 스폰지 층이 두텁게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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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층이다. 악세사리류가 자리를 잡고 있다.
바닥과 닿는 부분이여서 그런지 스폰지(?)재질이 (제품이 위치한)중간층의 스폰지와는 재질을 달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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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성품

2.1. 문서및 라이센스 증서

최상층 (내부)박스에 있는 구성품이다.
XP라이센스와 노턴안티바이러스 라이센스 그리고 와이브레인 설명서와 파우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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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제품

중간층에 위치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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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각종 악세사리와 소모품

(사진의 순서대로)전원케이블, 충전지, 전원어댑터, 삼각거치펜, VGA케이블 등이 최하층 박스에 포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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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개봉기를 마치며 Preview는 일상이 심심해지거나, Preview에 대한 압박이 오면 쓰려고 한다.
(나는야 게으름뱅이~~ ㅋㅋ)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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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불망 바라던 렌즈 토키나 12-24 F4 를 드디어 질렀다.
다만, 필터증정행사 시일이 지나  필터를 무료로 제공받지 못하기는 했으나 나름 할인도 받고 했으니 그나마 다행으로 여긴다.

맘에 드는 점으로는 대구경 77mm, 손에 착 달라붙는 고무의 촉감 그리고 디자인...
암튼 열라 찍고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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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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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7년여 가량을 사용해온 HP Deskjet 5550 을 폐기처분 하기로 맘 먹었다.
스캐너가 필요하고, 팩스가 필요했기 때문인데....

하여 고르고 고른 제품이... 엡슨 스타일러스 CX-9300F 이다.
주된 기능은 진정한 복합기... (저가형으로 나온 복합기는 웬간하면 팩스기능은 제외되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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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구입전 같이 고민한 제품으로는 HP 오피스젯 복합기 PSC-6310  이 있으니 혹시라도 구입하고자 하는 분은 참고하시길...

두 제품의 특징이자 차이점은

네트웍 : HP PSC-6310(기본지원)    EPSON 9300F(지원안함)
블루투스 : HP PSC-6310(옵션지원)    EPSON 9300F(지원안함)
LCD모니터 : HP PSC-6310(텍스트)    EPSON 9300F(이미지/텍스트표시)
개별잉크 : HP PSC-6310(확인안됨)    EPSON 9300F(4색잉크)
가격 : HP PSC-6310(19만원 초반)    EPSON 9300F(18만원 초반)

끝으로 앱슨 제품 구매시의 특이사항으로는 SK상품권 증정행사는 3월31일까지이며, 9300F 출시기념으로 흑백잉크 증정행사를 하고 있음. 단, 대다수의 쇼핑몰은 잉크를 증정하지 않고 있으니 유의하시기를...
한가지 더! PSC-6310 은 신제품이니 대다수의 쇼핑몰에서 아직 취급을 안하고 있으니 위의 링크가 걸린 쇼핑몰에서 제품 확인을 해야한다.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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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1: 얼굴인식 기능

최근의 컴팩트 디카의 트랜드는 얼굴인식 인것 같다.

각 메이커마다 얼굴인식에 대한 저마다의 노하우를 가지고 다양한 기능으로 기존/예비구매자들에게 뽐뿌질을 하고 있다. 그 대표 주자로는 소니 - 신민아(내가 좋아하는 배우다 ^^)를 내세워 스마일을 강조하고, 파나소닉, 후지필름이 서로 앞뒤를 다투어 광고를 때리고 있다.

그런데 의아한것은 캐논은 얼굴인식 기능에 대해 잠잠하다. 후지의 경우 F50 을 발표하면서 대대적으로 얼굴인식 기능에 대해 광고(리뷰)에 열을 올리는 반면, 캐논은 리뷰등을 일부러 찾아봐도 얼굴인식에 대한 특장점에 대한 설명이 없다. (자신이 없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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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F50fd vs 캐논 익서스950IS


1. 얼굴우선모드로의 전환

앞서 언급한것처럼 얼굴인식 기능을 내세우는 후지의 경우 독립된 버튼으로 기능전환이 가능하다.
반면 캐논의 경우 메뉴항목을 통해서만 전환이 가능하다. (대여를 해준 지인은 몰라서 사용을 못했다는 ㅡㅡㅋ)

후지 F50fd : 우측하단의 얼굴인식모드( ) 버튼을 누르면 바로 전환이 가능
캐논 익서스 950IS : 우측하단의 [메뉴]버튼을 통해서 전환이 가능 [메뉴 -> AiAf  -> 얼굴우선 선택으로 전환]

2. 얼굴인식의 성능은?

과연 얼굴인식은 얼마나 잘될까?
과거에 얼굴인식 기능은 형편없었다. 심하게는 턱을 괴고 있거나 볼에 손가락을 대고만 있어도 인식을 못했다고 한다. (어쩌면 계란형만을 인식했을수도... 그렇다면 그 유명한 네모공주는 어떻게? ㅋㅋㅋ)

본론으로 들어가서 두 기종의 얼굴인식 기능을 테스트 해봤다.
(이부분은 이미지로 올리기 참 애매하더군. 나중에 여력이 되면 동영상으로.. ^^)

두 기종 모두 얼굴에 대한 추적은 상당히 잘되는 편이었다. 턱을 손으로 괸 얼굴, 모자 쓴 얼굴, 심지어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 까지도... 이 정도 수준이며 셀카촬영시 회전 액정은 의미가 없어질 것 같다.
(혹여 딴지걸까봐 미리 언급하면 구도때문에 필요하겠지만 얼굴 포커스때문에라면 필요없을꺼라는 얘기다. ^^)

다만, 캐논 익서스 950IS 의 경우 얼굴 인식의 한가지 문제를 발견했다.
얼굴을 90˚ 회전을 하게 되면 얼굴을 인식을 못하게 된다. 무슨말이냐 하면 달걀을 세워두면 인식을 하는데, 옆으로 뉘이면 인식을 못한다는 얘기다. 왜??

아래의 사진의 예를 보라.

얼굴인식AF  성공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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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인식AF  실퍠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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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보면 (b) 와 (c) 의 이미지는 같다. 하지만 (c)의 경우는 인식을 못한다. 왜??

나는 인식 오류에 대한 답을 "수평센서"에서 찾고 싶다. (후지는 수평센서없는듯)
가로, 세로 촬영시 지면의 위치를 인식할테고 그에 따른 사람의 얼굴 형태를 찾고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추측감이다. 실례로 보면 가로촬영시 얼굴의 위치가 90˚ 라는 얘기는 세로촬영시 0˚ 도 라는 얘긴이고, 세로로 촬영시 AF가 동작을 안해야 하는데 동작을 한다.

3. 얼굴우선 노출

후지의 F50fd 의 경우 검출된 얼굴을 기준으로 노출을 잡는다. 측광모드가 스팟,중앙,평균 등의 존재를 하지만 얼굴우선모드에서는 이런한 측광설정이 무시가 되며, 얼굴을 기준으로 측광을 한다.

다시 말하면, 얼굴우선모드로 포커싱과 노출을 할 경우 배경이 하이라이트로 인하여 날라가거나 암부가 발생할 소지가 있으며 이점은 후지 F50fd 에게 있어 양날의 검이 될것 같다. (캐논은 얼굴기준의 노출 기능은 없는것 같다)


끝으로 얼굴인식에 대해서는 후지필름에 손을 들어줘야 할 것 같다.
빠른 검출, 구도에 관계없는 인식 그리고 얼굴우선노출 등을 갖춰야 촬영에 문외한이 사람이 촬영을 하더라도 적정 수준의 촬영을 가능하게끔 해준다. 다만, 극한의 상황에서의 촬영시 촬영자가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를 할 여지가 있어... 메뉴얼과 기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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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에 심심타파를 위한 ... 나만의 비교체험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내가 전문가도 아니고 감성적(감정적이란 얘기다 ㅡㅡㅋ)으로 비교를 해볼것이니 혹시라도 이글에 태클을 거는 분은 없었으면 한다.
(왜? 여기 내 개인블로그이고, 앞서 밝혔듯이 감정적 리뷰이니까... ㅋㅋㅋ)

자! 비교를 하고자 하는 제품은 후지의 최신기종 F50fd 와 캐논의 익서스 950IS 이다.
모두 2007년 출시된 제품이고, 각사의 가장 최신기종이며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먼저 디카를 살때 제일 먼저 찾아보는 기본 스펙을 찾아봤다.

 

후지 F50fd

캐논 익서스 950 IS

가격

31만7천원

27만5천원

화소

1200만 화소

800만 화소

출시일

2007년 9월

2007년 5월

LCD크기

2.7

2.5

메모리

SD(SDHC) / xD

SD(SDHC) / MMC

무게

174g

165g

동영상

640 x 480 /25fps

640 x 480 /30fps

포인트

고감도(ISO 6400)

손떨림방지: 센서시프트 방식

얼굴우선 포커스,노출지원

손떨림방지 : 렌즈시프트 방식

얼굴인식 포커스


일단 스펙만으로 볼때는 후지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가격은 대략적으로 5만원 가량 비싸긴 하지만
높은 화소 (1200만 화소), 넓은 LCD크기, 고감도 지원 등등

물론, 위의 장점이 무조건 장점일 수는 없다. CCD센서크기를 각사별로 확인을 해봐야 하겠지만
CCD가 동일 크기라고 할 경우 동일크기 대비 고화소수는 노이즈를 유발할 수 있으며, 고감도를 지원한다고는 하나 노이즈의 억제 능력에 따라 스펙을 위한 스펙으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튼, 스펙에 대한 실제 성능은 차츰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이상 도입을 마치며 끝으로, 회사 동료에게 임시 대여를 해온 익서스와 내가 소유한 후지 F50의 비교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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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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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용으로 주문했던 똑딱이 파인픽스 F50fd 가 도착을 했다는 연락을 받고 급퇴근!

배송용 박스를 열고 본체 박스를 꺼내보니 급실망 ㅠ.ㅠ
원가 절감 차원인지 코팅 안된 종이박스에 회사명 그대로 후진 박스
어째 초장부터 기분이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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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임을 알리는 스티커(참고로 후지는 병행수입이건, 정품이건간에 A/S가 된다고 합니다. 굳이 정품을 살 이유는 없기는 한데.... 대체 난 왜 정품을 산건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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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개봉여부 및 신품여부임을 유일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본체 포장
사진에는 없으니 뒷면에 봉인 비슷한 스티커가 있어 재접착을 쉽게 할 수 없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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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포장을 벗기고 나서 상하좌우로 한 컷씩... (개인적으로 색상은 F40fd 의 건메탈이 훨씬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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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에이엘테크의 디빅스플레이어 MG-25P 의 두차례 뽑기의 실퍠로 반품후
다른회사의 디빅스 플레이어를 주문하였다. 바로 유니콘 의 MV-2500U 라는 제품이다.

금일(11/8) 도착하였다 하여 서둘러 집에 와서 포장을 벗기는 웬지 상태가 메롱~ 이다.

제품박스의 포장 상태가 영~~ 신품같지 않다. 찢기고, 꾸겨지고... 내부의 프라스틱(?)재질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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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기고, 꾸겨진 본체박스


그리고 본체포장 상태이다. 긁힘을 방지하고자 테이프를 붙여 놓았을텐데... 영~~ 신품같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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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기까지는 이해하고 쓰려고 했다. 이전 주문한 제품이 불량이긴 했어도 나름대로 쇼핑몰에서는 충분히 대응을 잘해줬다는 생각에... 포장 문제라면 웬간하면 써야지 했다.

하여, 일단 숨을 고르고 구성품과 시리얼을 확인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런데... 시리얼이 틀리다!! (이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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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부분을 비교해보라. 틀리다!


리모콘의 포장상태도 영~ 아니다. 테이프로 붙여놨던 자리로 보이는 비닐은 찢겨져 있다.
사진으로는 알 수 없으나 리모콘의 밧데리 넣는곳을 보니 밧데리가 (이미)장착이 되어 있다. 그럼 포장된 밧데리는 뭔가? 여분??  (제조사에 문의해보니 밧데리는 장착되어 있지않으며 1개만 제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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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도 포장이 뜯겨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구성물중 없는게 있나 확인을 해봤다. (해당 쇼핑몰의 상품 소개에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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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박스로 표시한 내용물이 없다.
그리고 구성품에 없는 파우치(맨위에서 두번째 이미지를 보라)는 왜 있는것일까? - 아무래도 내가 제품이상으로 반품한 제품도 다른 사람에게 팔릴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아! 하나 더 표시는 안했지만 나사도 없다. (특히나 구성물의 나사가 내장하드를 고정하기 위한 나사라면 나사는 더 부족하다. 본체를 조립한 나사의 절반 가량이 없더만... --+)

용산에 있는 (쇼핑몰)업체이기는 하나 몇 번의 거래로 신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제품불량이라고는 하지만) 2번 연속 같은 불량, 정체불량의 제품 패키지 발송으로 인해... 해당 업체에 대한 신뢰에 의구심이 들기 시작한다.

아니 어떻게 하면 한 사람한테 3회 연속 문제가 있는 제품을 보낼 수 있을까?
우연? 아니면, 불량품,반납품만 취급을 하는것일까? 아니면, 내가 너무 우숩게 보여서일까?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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