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쓰는 노트북 활용 - Part.1 LCD분해
신변잡기(身邊雜技)/컴/인터넷 활용 / 2007. 10. 13. 00:52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shield3/)를 정리하면서 그쪽에 동명으로 게시했던 글을 티스토리 정리하여 옮긴 글임을 밝힙니다. 즉, 내가 작성했다는 얘기 ㅋㅋㅋ
커스텀 LCD모니터를 만들기 위해 수명이 다한 노트북에서 LCD만을 적출하여 사용을 하려 했다.
문제는 그 후인데... AD보드라는 영상 입출력보드와 아크릴 프레임 등을 구입 또는 손수 가공을
해야 하는 문제가 남았는데... 기자재 구입비용이나 새 LCD모니터를 구입하는 비용이나 엇비슷하여
D.I.Y를 포기하고 말았다.
즉, 그만큼 나는 합리적이라는 얘기다. (응~ 이건 아니잖아... ㅠ.ㅠ)
자! 그럼 분해를 시작해보자.
대상 노트북이다. 삼성 센스830 이며 14" LCD를 가지고 있다.
차량에 탑재하기에는 좀 큰듯한다. 어쩌랴... 당장 구할 수 있는 놈은 이놈뿐인데...
다음 사진을 보자. 인버터 스위치가 묻힌 곳이다. LCD패널과 메인보드가 (회로적?으로)연결된 곳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노트북이 이 곳을 제외하고는 회로적으로 연결된 곳은 없다. 나머지는 고정을 위한 기구물일뿐...
다음 사진들은 위에서 언급한 LCD패널(노트북 상판)과 본체를 연결하는 부분이다. 대개는 친절하게 "LCD"라고 씌여져 있다.
본체 밑바닥의 나사를 풀고, 상판의 보호기구물을 뜯어내면... 상판의 경첩(맞나??) 부위가 드러난다. 이곳을 사정없이 나사로 풀어준다.
여기까정 했으면 아래 그림과 같이 LCD패널과 본체가 분리된다. (말그대로 절단난것이지...) ㅋㅋㅋ
본체와 연결된 커넥터를 제거만 하면 된다.
자! 분리된 본체를 보자. 웬지 좀 뽀대나 보이지 않는가? (버리려고 했는데... 부품 좀 보강해서 다운로드 머신으로 써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