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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은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가장 사악한 것이다 > 죽음에 이르지 않는 고통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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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에이엘테크의 디빅스플레이어 MG-25P 의 두차례 뽑기의 실퍠로 반품후
다른회사의 디빅스 플레이어를 주문하였다. 바로 유니콘 의 MV-2500U 라는 제품이다.

금일(11/8) 도착하였다 하여 서둘러 집에 와서 포장을 벗기는 웬지 상태가 메롱~ 이다.

제품박스의 포장 상태가 영~~ 신품같지 않다. 찢기고, 꾸겨지고... 내부의 프라스틱(?)재질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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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기고, 꾸겨진 본체박스


그리고 본체포장 상태이다. 긁힘을 방지하고자 테이프를 붙여 놓았을텐데... 영~~ 신품같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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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기까지는 이해하고 쓰려고 했다. 이전 주문한 제품이 불량이긴 했어도 나름대로 쇼핑몰에서는 충분히 대응을 잘해줬다는 생각에... 포장 문제라면 웬간하면 써야지 했다.

하여, 일단 숨을 고르고 구성품과 시리얼을 확인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런데... 시리얼이 틀리다!! (이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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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부분을 비교해보라. 틀리다!


리모콘의 포장상태도 영~ 아니다. 테이프로 붙여놨던 자리로 보이는 비닐은 찢겨져 있다.
사진으로는 알 수 없으나 리모콘의 밧데리 넣는곳을 보니 밧데리가 (이미)장착이 되어 있다. 그럼 포장된 밧데리는 뭔가? 여분??  (제조사에 문의해보니 밧데리는 장착되어 있지않으며 1개만 제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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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도 포장이 뜯겨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구성물중 없는게 있나 확인을 해봤다. (해당 쇼핑몰의 상품 소개에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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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박스로 표시한 내용물이 없다.
그리고 구성품에 없는 파우치(맨위에서 두번째 이미지를 보라)는 왜 있는것일까? - 아무래도 내가 제품이상으로 반품한 제품도 다른 사람에게 팔릴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아! 하나 더 표시는 안했지만 나사도 없다. (특히나 구성물의 나사가 내장하드를 고정하기 위한 나사라면 나사는 더 부족하다. 본체를 조립한 나사의 절반 가량이 없더만... --+)

용산에 있는 (쇼핑몰)업체이기는 하나 몇 번의 거래로 신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제품불량이라고는 하지만) 2번 연속 같은 불량, 정체불량의 제품 패키지 발송으로 인해... 해당 업체에 대한 신뢰에 의구심이 들기 시작한다.

아니 어떻게 하면 한 사람한테 3회 연속 문제가 있는 제품을 보낼 수 있을까?
우연? 아니면, 불량품,반납품만 취급을 하는것일까? 아니면, 내가 너무 우숩게 보여서일까?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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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요청으로 DivX플레이어 구매 및 개봉을 하게 되었다.
시장의 모든 DivX플레이어를 검토를 하다가 결정한 에이엘테크의 MG-25P 이다.

제품사양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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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25P 세부사양

사양은 극히 일반적이다. MG-25P를 고른 이유는 평상시 에이엘테크의 MEDIAGATE MG-35 NDAS 제품을 눈여겨 봐뒀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웬지 호감이가서... ^^

컴X존을 통해서 주문을 하니 이틀내에 도착을 했다.
다음 이미지는 박스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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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본체


MG-25P 본체이다. 실물을 보고 다소 실망을 했다.
상판(은색으로 보이는)부분만 알루미늄(?)이고 그외의 부분은 플라스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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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25P 본체


앞쪽의 리모콘 수광부, 상태를 표시하는 LED 도 그리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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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은 양모서리는 라운드 처리를 했으면 좋았을뻔 했다. 날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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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리모콘이다. 컴퓨터에서 곰플로 영화를 Jump! Jump! (+10초이동)해서 보는 사람은 다소 조작이 어려울수도.., [->] 버튼은 이동보다는 빨리감기 기능으로 사용이 된다. (10여분 조작한 결과로는 +10초 이동등의 버튼이 없다)
버튼 레이아웃은 대체로 만족한다. [ENTER]키를 중심으로 좌우버튼은 빨리감기,빨리되감기, 상하버튼은 볼륨조절 등의 기능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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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를 장착하려면 케이스에서 아래의 보드를 분리한뒤, 보드 뒷면에 하드를 부착하여야 한다.
하드를 장착 및 연결하고, 다음의 사진에 보이는 4개의 구멍을 나사를 조여 하드를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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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과정이 하드를 고정할때 나사를 사용하는것 빼고는 모두 손으로 가능하다. (그럼 발로할까?)
다만, 케이스 조립시 플라스틱 제품으로 고정을 시키는데, 재질이 약해보이고 전원어댑터 연결시 안에 있는 보드에 유격이 발생한다.
그래서일까? 전원 공급에 문제가 발생을 했다. 그것도 교환된 제품까지.... 뽑기운이 안좋은것일까?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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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DivX플레이어(랩소디:http://shield3.tistory.com/12) 가 있기는 하나 HDD타입이고, 또 DVD플레이를 할 방법없어 큰 맘먹고 DVD플레이어를 질렀다.

중국 탓일까..... 과거의 30여만원 가량을 줘야 했던 DVD플레이어가 5만원 밑으로 얼마든지 살 수 있게되었다. (물론, 고가형과 비교한다는것이 어불성설이다.)
말 그대로 소모품 취급을 받는다.

배송은 열라 빠른다. 겉포장을 한번 더 안해서 빠른가보다. --+
다음날 제품 포장 그대로 택배 딱지(뒷면에 있다)가 붙어서 왔다.
(대개는 큰 박스로 한 번 더 포장을 할텐데...... 성의가 없는건지, 원가 절감차원인지..
아뭏든 초장부터 기분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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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벗기는 구성품이 나온다.
간소한 구성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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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리모콘, 컴포지트 케이블, 리모콘용 밧데리, (설치)설명서


뒤집어 보았더니 역시 마데인치나!  마감이 그다지 좋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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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면 베이기 생겼다


아래의 고무(?)받침... 만져보면 촉감이 고무가 아니고 스폰지 같다.
즉, 미끄럼 방지용이 아닌 충격방지가 목적인것 같다. 왜냐고? 묻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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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스폰지?


뒷면의 입출력 단자이다. 레이아웃이 웬지 맘에 걸리나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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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상당히 맘에 드는 편이다.
다만, 역시나 2% 부족하다. 레이아웃이 무척 구리고.... 생뚱맞게 VOL1, VOL2 는 무엇하는 기능일까?
설명서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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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든 쉽다고 한다. ^^


역시나 레이아웃이 맘에 안드다. 그 흔히쓰는 장면 이동 키가 없다. (못찾는건가?)
버튼의 아이콘도 직관적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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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개봉)총평을 하자면
마무리가 덜되어 있다고 해야할것 같다. 하드웨어 자체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이나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많이 부족하다. 아이콘, 폰트, OSD방식, 버튼들의 배치 등등...
다만, 구입가격으로 생각하면 만족해야할것 같다. 이것이 마데인치나의 생존 이유이고 전략이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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