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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은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가장 사악한 것이다 > 죽음에 이르지 않는 고통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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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명동길(?) 초입에 보면 헌혈차량이 와있다.
공짜 영화표를 탐내던터라... 벼르고 벼르다. 같이 프로젝트하는 직원을 꼬셔서 헌혈을 하러갔다.

과거의 경험(가장 최근 헌혈은 2002년이더군)에 의한 상식만을 가지고 몸만 달랑 갔는데... 요샌 (좋은의미로)가려서 피를 받는다.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전일 피로도, 음주여부, 감기약 복용을 안했어야 하고, 현재 병이 없어야 한다. 수술여부,출산여부도 까다롭게 체크를 한다.

2.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한다.

3. 에이즈 검사를 위해 헌혈하지 말것 (과거와 달리 검사결과 통보 안한다고 한다)

4. 특정지역거주 주민 헌혈금지(혈장 헌혈은 가능하다고 한다)
-> 특정지역은 국내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말하는데 주로 경기도 북부(김포시,파주시,연천군,고양시 일산 동구,고양시 일산 서구,동두천시)/인천(옹진군,중구,서구,동구)/강원도(철원군,고성군)등등이 해당된다.
 
특히 말라리아 위험지역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거주자는 2년간, 1박을 한 사람은 1년간 금지라고 한다. 물론, 앞서 언급한 혈장헌혈은 가능하다고 한다. 다음은 헌혈 인증샷과 피땀(?)의 결과물 공짜 영화표(1장만 준다 ㅠㅠ)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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