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 희망은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가장 사악한 것이다 > 죽음에 이르지 않는 고통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 integer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48)
여행 (45)
신변잡기(身邊雜記) (179)
신변잡기(身邊雜器) (21)
신변잡기(身邊雜技) (63)
신변잡기(身邊雜奇) (39)
Total
Today
Yesterday

앞서 포스팅한 계획표대로 오전근무를 마치고, 숙소에서 취침을 하고 

야반도주 하듯이 심야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안탈리아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게 되더군요. 계획상은 10시 가량 되겠거니 했는데

실제 도착은 8시 40분 가량으로 기억이 됩니다.


터키가 우리나라 보다 땅이 크다고 하더니... 정말 크긴 하더군요. ㅜ.ㅜ

새벽에 산중턱에서 산세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안탈리아에 일찍 도착하니... 너무 이른시간이라 호텔Check-in 은 힘들것 같고..

하여 '아스펜도스' 라는 곳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영화 <글라디에이터> <스팔타커스> 에서 보던 로마식의 건축양식을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극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근처 언덕에서 보는것이 전부 ㅡ.ㅡ



다른 언덕에는 역시 .... 알 수 없는 유적지가... (우리는 폐허 라고 부릅니다.)



멀리서 보는것에 만족할 수 없어.. 굳이 바로 밑까지 찾아가서 사진에 담습니다.

이른바 <본전생각> 이라는 것이죠 ㅜ.ㅜ



30여분 가량을 언덕을 올라다니면서 얻은것이라고 사진 10여장...

그제서야 관리인이 주차장에서 인증놀이 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빨리 표를 사라하고, 입장을 하라고 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앞서 다른 관광객을 통해서 안좋은 소리를 들을까 해서일까요? ㅋㅋㅋ 



아~ 이곳의 입장료는 15 TL  입니다.

젠장할.. 그러고보니 여긴 그 흔한 표 조차 주지 않더군요. 화장실도 유료이고... ㅡ.ㅡ+


나만 당할 순 없으니... 크게 외치렵니다.

"이곳을 안오면 터키 안온거다."  ㅜ.ㅜ

Posted by integer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