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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은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가장 사악한 것이다 > 죽음에 이르지 않는 고통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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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진을 정리하며 포스팅을 합니다]


인도와 우리나라는 독립기념일 같습니다. (왜냐고 묻지마세요. 그날 독립한것을 어쩌라고 ㅡ.ㅡ )

하여 2박3일간 인도 북부 지역에 있는 레(Leh)  라는 곳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델리 공항에 새벽에 동료들과 모여앉아 인증샷



레(Leh) 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하면 

일단 해발 3500m 가량의 고산지대 입니다. 행정적으로 보면 인도 잠무카슈미르(Jammu & Kashmir, India) 동쪽에 있는 도시이기는 하지만 살고 있는 사람은 인도인 같지 않습니다. <티벳>에 더 가까운... 

그리고 국경인근지역 이다 보니.. 관광지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군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레' 에 가기 위해서 '뉴델리' 공항에서 비행기로 3시간 가량을 날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레' 의 공항 밖 풍경....




굉장히 작은 공항 입니다. 공항 밖에는 픽업을 나온 여행사 차량들이 즐비하고

군데 군데 군인들이 눈에 띄입니다. 





어렵지 않게 가이드를 만나 호텔로 이동을 합니다.

제가 묶은 호텔...




조금 이른 시간인지 Check-In 하는 관광객은 저희 동료들 뿐입니다.

간단한 차와 과자...


그리고 환영의 표시로 목에 목도리를 둘러 줍니다. (하와이도 아닌데.. ㅋㅋ)



호텔 로비의 인테리어 입니다.

확실히 인도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또는 중국의 느낌도 듭니다. 




레(Leh) #1 을 마치며 한마디를 하면 

'레' 에 가시면 가이드가 안내를 할테지만... 그곳은 고산지대 입니다. 
여행지라 하여 기분이 들떠 반나절 쉬라 하는 경고를 무시하고, 활동을 지속할시에는 여행내내 두통과 심장 압박감으로 인해 여행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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