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 희망은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가장 사악한 것이다 > 죽음에 이르지 않는 고통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 integer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48)
여행 (45)
러시아(Russia) (3)
태국(Thai) (0)
인도(India) (14)
핀란드 (0)
독일(Germany) (2)
터키/이스탄불 (24)
터키/카파도키아 (0)
터키/파묵칼레.에페소 (1)
터키/안틸리아 (1)
중국 (0)
국내 (0)
신변잡기(身邊雜記) (179)
신변잡기(身邊雜器) (21)
신변잡기(身邊雜技) (63)
신변잡기(身邊雜奇) (39)
Total
Today
Yesterday

[과거 사진을 정리하며 포스팅을 합니다]


일행들이 오전 휴식을 마친 후 호텔 주변에서 가까운 곳을 관광을 했습니다.


사진을 보고 느끼시겠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ㅜ.ㅜ

온통 바위, 구름, 하늘... 그리고 산



사람도 살지 않고... 막막한 곳....


이렇게 탁트인 시야는 평생 처음인듯 합니다.



그리고 'ANCIENT PLACE, LEH' 에서 





내부로 들어가면 현대인의 눈으로는 폐허로 보이지만, 나름 종교적으로 신성한 공간인듯 합니다.

불교재단 고등학교를 나와... 강제로 3년간 <교학>을 배웠지만... 이곳의 종교는 구분이 잘 안가는...


느낌상으론 티벳의 라마교 분위기이기는 한데.. 쩝~



반대편 산에 '샨티 스투파(Shanti Stupa)' 이 보입니다.


'샨티' 는 불교 2천5백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의 불교인과 라다크 지역의 불교인에 의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고 또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하는 내일을 위해... 

호텔로 돌아옵니다.






Posted by integer
, |

[과거 사진을 정리하며 포스팅을 합니다]



객실 앞에서 인증샷 ㅋㅋ







일행중 누군가 소지하고 있던 초코파이와 왕꿈틀이를 보라.

고산지대의 위력... 


윗사진의 위력을 보고서도 저희방(저와 또 한명)은 바깥을 돌아 다닙니다. - 그 한 명은 여행을 망쳤고, 저는 특이체질인지 천천히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 ㅋㅋㅋ


호텔 밖에서 만난 동키... 이곳에선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입니다.




Posted by integer
, |

[과거 사진을 정리하며 포스팅을 합니다]


인도와 우리나라는 독립기념일 같습니다. (왜냐고 묻지마세요. 그날 독립한것을 어쩌라고 ㅡ.ㅡ )

하여 2박3일간 인도 북부 지역에 있는 레(Leh)  라는 곳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델리 공항에 새벽에 동료들과 모여앉아 인증샷



레(Leh) 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하면 

일단 해발 3500m 가량의 고산지대 입니다. 행정적으로 보면 인도 잠무카슈미르(Jammu & Kashmir, India) 동쪽에 있는 도시이기는 하지만 살고 있는 사람은 인도인 같지 않습니다. <티벳>에 더 가까운... 

그리고 국경인근지역 이다 보니.. 관광지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군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레' 에 가기 위해서 '뉴델리' 공항에서 비행기로 3시간 가량을 날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레' 의 공항 밖 풍경....




굉장히 작은 공항 입니다. 공항 밖에는 픽업을 나온 여행사 차량들이 즐비하고

군데 군데 군인들이 눈에 띄입니다. 





어렵지 않게 가이드를 만나 호텔로 이동을 합니다.

제가 묶은 호텔...




조금 이른 시간인지 Check-In 하는 관광객은 저희 동료들 뿐입니다.

간단한 차와 과자...


그리고 환영의 표시로 목에 목도리를 둘러 줍니다. (하와이도 아닌데.. ㅋㅋ)



호텔 로비의 인테리어 입니다.

확실히 인도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또는 중국의 느낌도 듭니다. 




레(Leh) #1 을 마치며 한마디를 하면 

'레' 에 가시면 가이드가 안내를 할테지만... 그곳은 고산지대 입니다. 
여행지라 하여 기분이 들떠 반나절 쉬라 하는 경고를 무시하고, 활동을 지속할시에는 여행내내 두통과 심장 압박감으로 인해 여행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integer
, |

인도에서 놀랐던 것중 하나...



윗 사진의 인물은 박물관에 같이 관람을 했던 현지인 직원...

세계사에 관심이 없어 정확히는 모르지만... 영국인 인도를 지배하고, 식민지로써 점령한것으로 아는데...


이곳 박물관에는 영국인 장교 초상화가 버젓이 여러점 걸려있더군요.

거기에 현지인은 꺼리낌없이 과거 지배자 초상화 앞에서 사진을 찍어달라 요구를 하고....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를 생각해선 상상이 안가는 일 입니다.



Posted by integer
, |

8월15일... 이 날은 한국에서는 광복기념일인데... 우연찮게도 인도에서는 독립기념일이라고 한다.
하여... 연휴가 3일... 큰 맘 먹고 레(Leh)라는 곳을 다녀왔다.

레(Leh) 는 해발3500m "라다크" 라는 고산지대에 있는 도시이다.
항공편은 인도 내에서도 많이 있지 않다.

갈때는 델리에서 레(Leh)로 바로 갈 수 있엇지만
올때는 목적지가 챈나이여서 여러 번 갈아타야만 했다.

레(Leh) -> 델리(IndiGo air) -> 챈나이(Jet Air)




레(Leh) 에서 찍은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서...
Posted by integer
, |
다시는 챈나이 관광을 나가지 않게다 마음먹게된 계기... "Goverment Meseum"


내국인은 25루피. 외국인은 250루피를 받는다. 거기에 카메라를 사용하려고 하면 추가로 돈(200루피)을 내야 한다. 러시아의 경우엔 외국인의 1.5~2배를 더 받는다. 인도는 정도가 무척이나 심하다..

250루피 짜리 입장권


인도..... 현재는 후진국 대우를 받고 있기는 해도
과거 고대문명 4대 발상지 중 하나가 아니던가... 하여 내 카메라를 위해 추가로 표를 샀다.
준비해간 스토로브 도 빵빵 터뜨려주마 하는 생각에...... 캬캬캬~~


본격적으로 박물관 관람을 하기 전에.... 입구에서 같이 간 회사직원들과 한 컷...


위의 사진 촬영장소이자 관람을 시작한 건물은....
아래 건물 조감도의 중앙 우측 부근의 노란색 화살표 건물부터이다.



사진에 보다시피 돌 밖에 없다.


박물관인데도...... 항온항습기는 커녕.... 에어컨도 없다.
창문은 죄다 개방..... 온도조절은 선풍기다. ㅡ.ㅡ


"붓다" 조각이란다. ㅡ.ㅡ



개 팔자가 상팔자!!


다른 빌딩의 전시물...... 아마도 자연사 박물관쯤 되는것 같다.
대충 이런식이다. 우리나라 중학교 교보재 전시 수준...

다른 얘기지만... 인도는 세금이 겁나 쎄다. 겁나 걷은 세금을 핵 폭탄 보유에 때려붓고 국민 생활 개선에는 전혀 안쓰나 보다. 



두어 시간을 더 돌아다녔으나 사진 찍을것이라고는 쓰러져 가는 건물들..
덕분에 고풍스러운 느낌은 난다. 젠장할~~





 

 


Posted by integer
, |
'디펜스 콜로니(Defence Colony)' 에 있는 "스와가티" 라는 레스토랑을 회식을 위해 다녀왔다.

일행의 말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라고 하던데... 네이뇬 검색을 해봐도 걸리는 것은 한 손가락에 꼽을 정도...

혹시 몰라 가입한 인도여행카페 에서 검색을 해봐도.. 정보를 얻을 수 없다. ㅡ.ㅡ

암튼... 가고자 하는 분은 아래의 지도를 참조하시고  특히나 "SWAGATH(스와가티)" 라고 된 waypoint 를...



오늘 귀동냥으로 얻어 들은 것..

인도인의 저녁 식사는 오후9시에 시작을 한다고 한다. 하여 8시 이전에 입장 및 식사시 할인또는 one+one 을 해준다고 한다. 
그 얘기가 맞는지 과연.....텅 비어 있던 레스토랑이 9시 부근이 되니 테이블의 90% 이상 손님이 들어와 식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Posted by integer
, |
지난 쉬는 일요일엔 2k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Greate India Place Mall 을 다녀왔다.

지금까지 델리에서 본 쇼핑몰 중에는 가장 크지만, 인도 올때 경유한 태국의 '시암 파라곤'에는 훨씬 미치지 못한다. (내부의 질을 떠나서 크기면에서도...)


일단 입구... (사진은 없다) 에서 부터 기가 질린다.

검색대가 존재한다.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을 검색 한다. 뭐~ 그정도는 태국의 "시암 파라곤"도 있으니 별문제 될것 없으나.. 기가 질리는 것은 인도인의 질서의식 이다.

대형 회전문(지름 4~5m, 날개 3장 가량으로 된) 을 들어가는데...
보통 4~5명 들어가는 것을 15명 가량씩 사람이 채워져서 낑겨서 들어간다. 엄청 짜증난다.


내부는 쇼핑몰 처럼 생겼고 
인도에서 보기드문 브랜드(우리에겐 친숙한) 들을 볼 수 있다.

피자헛, 매도널드, 리바이스, 삼성전자, LG전자 등등.... 

 


일단 쇼핑몰에 온 목적중 하나는 내 카메라 악세사리 ND4 필터를 사는것이여서
주변의 카메라 관련 샵을 돌아다녀 봤다.

흠~ 있을리가 없지 ㅜ.ㅜ

최상층에 존재하는 클럽... (사진에서는 안보이나)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쇼핑몰 바깥에 있는 놀이 동산 (Worlds of Wonder)


입장료는 없다. 타야될 놀이기구만 사서 들어가는 것 이고,
구경만을 위해서는 그냥 무료 입장 가능하다.


놀이공권에서 본 엽기적인 문화(?)
내부에 클럽이 있다.



백주대낮에 술도 안먹고, 공터에서 춤을 춘다.
DJ 가 들어주는 음악에 맞춰....
그냥 하면 더울까봐 공중에선 물까지 뿌려준다. 헐~~


Posted by integer
, |
오르빌 관광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폰디체리(Pondichery) 관광에 들어갔다.
에고~ 많이도 걸었군. 트래킹을 해보니 대략 5km 가량을 걸었더군.

전체 도보 여행 경로는 아래와 같다.
(지도 확대/축소, waypoint  등 표시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라)



아침 일찍이 움직여서 인지 너무 배가고파 <간디 조각상> 을 뒤로하고 먼저 밥 먹으러 이동을 했다.
장소는 바닷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Le Cafe> 라는 레스토랑...
(참고로 이쪽 해변에는 모래사장이 없다. 죄다 바위...)


레스토랑의 베스트 메뉴 "피자" (정확한 명칭은 기억안남)
5명이 한 테이블에 앉아 여러 가지(피자,샌드위치,음료 등등)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음식값은 1,000루피 가량 나왔다. (한국돈 약 2만5천원 가량)



인증샷~~



식사 후 그룹단위로 움직이기로 했다.
일부는 리조트로 해수욕, 일부는 쇼핑(와인), (내가 속한 그룹)일부는 도보 관람...

걷다보니 찍을것도 없고, 볼 것도 없고...
아래 사진은 기념관 인것 같은데... 찍을게 없어서 한 컷 ㅜ.ㅜ



20분 가량을 걷다보니 폰디체리(Pondichery)  역이 나왔다.
열차 시간이 안되서인지 휴일날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역 내부... 텅 빈 플랫폼



폰디체리역 주변을 해메다가 우연히 찾게된 운전면허 학원과 운전연수 차량(사진 참고)



자주 보는거지만 인도의 차들의 보닛이나 범퍼에 사진의 차량처럼 꽃이나 천으로 장식을 하고 있다.

인도에서 처음으로 만난 Church (위치는 지도 내 waypoint 참고)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아이스크림> 가게.. (위치는 지도 내 waypoint 참고) 
내부 인테리어는 80년대 신당동 떡볶기 집 같은 느낌이다.
아이스크림의 맛은 좀 달고.... 먹고나면 무척 갈증이 날것 같은 맛 ㅡ.ㅡ


폰디체리에 있는 프랑스 영사관(맞나?)
"폰디체리" 이름에 알 수 있듯이 프랑스와 연관이 있는 이름이라고 한다. (나중에 검색해서 찾으면 다시 포스팅을 하기로..)



그리고 처음에 지나쳤다. "간디" 기념상에서 한 컷



그리고 숙소로... 고고씽~~ 


Posted by integer
, |
<매트리만디르(matrimandir)>로 가는 숲 속 길 시작점에서 인증 컷...
(스스로 사진을 남기지 않는 나에게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ㅋㅋㅋ)




의외로 나무가 빽빽히 있지는 않는다.




멀리 보이는 황금색 구체가 <매트리만디르> 이다.
단순 방문자는 내부를 관람할 수 없으며, 1박을 하는 사람만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매트리만디르>를 배경으로 동료들과 이러고 놀았다.

 


주변 관광객들이 신기해 한다는.. ㅋㅋㅋ

Posted by integer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