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레(Leh) #3
[과거 사진을 정리하며 포스팅을 합니다]
일행들이 오전 휴식을 마친 후 호텔 주변에서 가까운 곳을 관광을 했습니다.
사진을 보고 느끼시겠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ㅜ.ㅜ
온통 바위, 구름, 하늘... 그리고 산
사람도 살지 않고... 막막한 곳....
이렇게 탁트인 시야는 평생 처음인듯 합니다.
그리고 'ANCIENT PLACE, LEH' 에서
내부로 들어가면 현대인의 눈으로는 폐허로 보이지만, 나름 종교적으로 신성한 공간인듯 합니다.
불교재단 고등학교를 나와... 강제로 3년간 <교학>을 배웠지만... 이곳의 종교는 구분이 잘 안가는...
느낌상으론 티벳의 라마교 분위기이기는 한데.. 쩝~
반대편 산에 '샨티 스투파(Shanti Stupa)' 이 보입니다.
'샨티' 는 불교 2천5백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의 불교인과 라다크 지역의 불교인에 의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고 또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하는 내일을 위해...
호텔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