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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은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가장 사악한 것이다 > 죽음에 이르지 않는 고통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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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Leh)'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10.20 인도 - 레(Leh) #3 1
  2. 2012.10.19 인도 - 레(Leh) #2
  3. 2012.10.19 인도 - 레(Leh) #1 2

[과거 사진을 정리하며 포스팅을 합니다]


일행들이 오전 휴식을 마친 후 호텔 주변에서 가까운 곳을 관광을 했습니다.


사진을 보고 느끼시겠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ㅜ.ㅜ

온통 바위, 구름, 하늘... 그리고 산



사람도 살지 않고... 막막한 곳....


이렇게 탁트인 시야는 평생 처음인듯 합니다.



그리고 'ANCIENT PLACE, LEH' 에서 





내부로 들어가면 현대인의 눈으로는 폐허로 보이지만, 나름 종교적으로 신성한 공간인듯 합니다.

불교재단 고등학교를 나와... 강제로 3년간 <교학>을 배웠지만... 이곳의 종교는 구분이 잘 안가는...


느낌상으론 티벳의 라마교 분위기이기는 한데.. 쩝~



반대편 산에 '샨티 스투파(Shanti Stupa)' 이 보입니다.


'샨티' 는 불교 2천5백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의 불교인과 라다크 지역의 불교인에 의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고 또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하는 내일을 위해... 

호텔로 돌아옵니다.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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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진을 정리하며 포스팅을 합니다]



객실 앞에서 인증샷 ㅋㅋ







일행중 누군가 소지하고 있던 초코파이와 왕꿈틀이를 보라.

고산지대의 위력... 


윗사진의 위력을 보고서도 저희방(저와 또 한명)은 바깥을 돌아 다닙니다. - 그 한 명은 여행을 망쳤고, 저는 특이체질인지 천천히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 ㅋㅋㅋ


호텔 밖에서 만난 동키... 이곳에선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입니다.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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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진을 정리하며 포스팅을 합니다]


인도와 우리나라는 독립기념일 같습니다. (왜냐고 묻지마세요. 그날 독립한것을 어쩌라고 ㅡ.ㅡ )

하여 2박3일간 인도 북부 지역에 있는 레(Leh)  라는 곳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델리 공항에 새벽에 동료들과 모여앉아 인증샷



레(Leh) 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하면 

일단 해발 3500m 가량의 고산지대 입니다. 행정적으로 보면 인도 잠무카슈미르(Jammu & Kashmir, India) 동쪽에 있는 도시이기는 하지만 살고 있는 사람은 인도인 같지 않습니다. <티벳>에 더 가까운... 

그리고 국경인근지역 이다 보니.. 관광지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군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레' 에 가기 위해서 '뉴델리' 공항에서 비행기로 3시간 가량을 날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레' 의 공항 밖 풍경....




굉장히 작은 공항 입니다. 공항 밖에는 픽업을 나온 여행사 차량들이 즐비하고

군데 군데 군인들이 눈에 띄입니다. 





어렵지 않게 가이드를 만나 호텔로 이동을 합니다.

제가 묶은 호텔...




조금 이른 시간인지 Check-In 하는 관광객은 저희 동료들 뿐입니다.

간단한 차와 과자...


그리고 환영의 표시로 목에 목도리를 둘러 줍니다. (하와이도 아닌데.. ㅋㅋ)



호텔 로비의 인테리어 입니다.

확실히 인도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또는 중국의 느낌도 듭니다. 




레(Leh) #1 을 마치며 한마디를 하면 

'레' 에 가시면 가이드가 안내를 할테지만... 그곳은 고산지대 입니다. 
여행지라 하여 기분이 들떠 반나절 쉬라 하는 경고를 무시하고, 활동을 지속할시에는 여행내내 두통과 심장 압박감으로 인해 여행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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