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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은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가장 사악한 것이다 > 죽음에 이르지 않는 고통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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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나이 숙소에서 시간상으로 4시간 거리에 있는 폰디체리에 있는 오로빌 을 다녀왔다.
이동 경로는 다음의 지도를 참고 하시면 되고... GPS트랙킹을 해보니 거리가 158km, 주행시간 3시39분 걸렸다.
 




"새벽의 도시 (Auroville,오로빌)" 은 힌두 철학자 오리빈도(Aurobindo)의 후계자인 Mirra Afassa 에 의해 계획된 국적과 정치를 떠나 서로 화합을 이룬다는 이상을 지향하는 공동체 마을이고, 현재도(아직도) 마을을 짓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로빌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뒤져보면 더 자세히 나올테고.. 나머진 생략 ㅋㅋ)


오로빌 주차장에서 타고온 차량 한 컷



오로빌 <VISITOR'S CENTRE> 이다. 

방문자를 위한 기념품 판매나 안내 같은곳 보다는 기념관 성격이 강하다. 거기다가 방문자 들에 대해 정신교육(?)까지 반강제적으로 실시한다. ㅋㅋㅋ
 

정면에서 봤을때 우측 영상실에서 오로빌 역사에 대한 영상을 관람(정신교육을 받은) 후에야 기념관을 돌아 볼 수 있다.


영상실에서 오로빌의 기원에 대해 교육(?)중이다. 대략 10여분 정도 상영한다.


상영이 끝난 후 영상실 내부...





오로빌 전체 조감도


오로빌 내부 단면


그리고 역사....



주변 풍경...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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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9시 출발인 계획을..... 주최측의 농간(받드시 해돋이를 봐야 한다는...)에 의해 새벽 4시30분에 모여 바닷가를 향해 갔다. 그런데 거리가 거리인 탓에 가는 도중에 해는 떠버리고...





도착한 바닷가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길다는 마리나 비치(Marina Beach)... 그냥 길기만 하다. ㅡ.ㅡ
온통 쓰레기.. 뒤비자는 인도인들...

누군가 말에 의하면.. 바닷가를 가려면 인도인이 없는 바닷가를 가야 한다는... 떱~~


해변에 정착된 배 위에서 준비한 도시락 (김밥)을 먹었다.
그런데 주변에 몰려온 들개들...  내 생애 밥 먹으면서 그렇게 경계를 하며 먹기는 첨 인듯...


해변가... 볼 것 없다.
수질은 우리나라 서해 수준이거나 조금 더 나쁜듯...



쓰레기 뿐이 백사장을 망연자실 보다가.. 1 km 가량 떨어진 기념비쪽으로 가기로 했다.
지도상에는 <MGM Memorial>, <Ahna Memorial> 라고 쓰여져 있는데... 단순 네이뇬 검색으론 나오지 않는다.
궁금하면  직접 찾아보고, 알려주기를 바랍니다.  ㅋㅋㅋ


우선 MGM Memorial (MGR Samadhi)


신빙성이 매우 떨어지는 말로는 (같이간 한국인의 말이니 믿지 말기를 ㅋㅋ)
<타밀나두>주 초대 주지사라는 말이 있음. 그럼 옆에 있는 <Ahna memorial>은 어떻게 설명하려고??? 쩝~


중앙에 보이는 검정색 대리석이 관 이라고 한다.
시계를 같이 묻었다고 하는데.. 귀를 기울이면 초침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Ahna Memorial (C. N. Annadurai's Memorial) ... 별다른 것은 없다.


The memorial to the first DMK Chief Minister of Tamilnadu Mr C N Annadurai.



근처 공원의 조각상...
인도 인구 수 만큼 신(神)도 다양하다는데... 내가 알턱이 없지 ㅋㅋㅋ



대충 돌아보는데 대략 20분... 사진  찍을것도, 기념할 것도 없이 서성이다.
어시장으로 가기로 한다.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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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아파트)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
대각선을 가로 지은 담장을 사이로 보면 한 눈에 알 수 있다.

담장 안으로는 승용차가 다니고, 담장 밖으로는 비포장에 천막들...


담장 밖 도로...


담장 내 도로... 유유히 자전거 타는 처자(아이인가?)의 모습이 여유롭다.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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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시골(Chennai)생활을 청산하고 델리로 왔다.

역시나 공항 주변에는 다른 곳과 다름없는 현대식 건물과 깨끗하네 하며 좋아라했는데 몇 km 를 지나가니 역시나 인도라는 생각을


델리공항에서 민박집으로
 



민박집에서 현대차(HMP)으로
아래의 지도에서 5km 부근부터는 주변에 상점이 많이 보인다.
<도미노 피자>도 봤다. 대박이다. 언젠가는 가서 먹어줘야지... ㅋㅋㅋ

그런데 한가지 우려가.... <빅뱅이론> 이란 미드에서 보면 조연 "라지"의 말..
자기네 동네에 맥도날드가 하나 있는데... 빅맥이 없고, 나머지는 카레를 넣는다는 대사를....

혹시 "카레 피자"가 있지 않을까?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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