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매운탕
와이프와 딸 아이가 근처의 딸아이 친구집에서 하룻밤 머물게 됐다.
(그 집 남편이 출장중여서...^^)
아빠 배고플까봐 우리 딸이 차린 다음날 아침식사(매운탕) 이다.

매운탕에 계란까지 풀어놨다. (맛있겠다... ^^)

생뚱맞게 옥수수는 왜 넣을것일까? 파 대용일까?


와이프와 딸 아이가 근처의 딸아이 친구집에서 하룻밤 머물게 됐다.
(그 집 남편이 출장중여서...^^)
아빠 배고플까봐 우리 딸이 차린 다음날 아침식사(매운탕) 이다.
매운탕에 계란까지 풀어놨다. (맛있겠다... ^^)
생뚱맞게 옥수수는 왜 넣을것일까? 파 대용일까?
지난 9월8일에는 가족들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 이라는 곳을 다녀왔다.
'상상충전'이라는 체험 학습을 하기 위함이었는데...
도착하자마자 탁트인 공간에, 주변의 환경(규모있는 인라인장, 넓은 주차장, 호수의 산책로 등)이 마음을 여유롭게 하였다.
'상상충전'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 아쉽게도 곳곳이 공사를 진행중이였다.
기린은 대구빡에 꽃 같은 것이 있고, 펭귄은 날개가 달렸다.
펭귄이 본래 새라고 하니, 날개야 그렇다치지만...
이곳에서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애와 부모는 헤어져 따로이 관람을 하게 된다.
애들은 (편의상 이렇게 부르자)미술선생님을 따라 각각의 작품을 해설을 듣고, 미술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한다. [아래 사진]
타일에 펜과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면 관리자가 도료를 뿌려주고 뒷면에 자석을 붙여준다.
톱스타 트레이너로 유명한 제시카의 패션 요가 시리즈 네 번째. 이달에는 올 가을에 유행할 와이드 팬츠에 도전한다.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는 다리 결점을 커버해줘 고마운 아이템이지만 처진 엉덩이를 더 돋보이게 만드는 것이 문제. 와이드 팬츠의 멋스런 핏을 살리는 힙업 전략! 처진 엉덩이에 탄력을 주는 요가 동작을 제안한다. 뒤로 젖히기 괄약근에 힘을 주어 골반과 상체를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 엉덩이 주변 근육을 다듬어준다. ![]() 1 오른 다리를 앞에 두고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손을 뒤로 하고 손가락 끝이 엉덩이를 향하도록 바닥을 짚는다. 2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면서 골반을 들어 올려 상체를 뒤로 젖힌다. 30초간 자세를 유지한 뒤 제자리로 돌아와 다리 방향을 바꾸고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반아치 자세 골반을 강하게 들어올리는 자세로 처진 엉덩이에 탄력을 준다. ![]() 1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양다리를 골반 너비로 벌린다. 2 ①의 자세에서 무릎을 세우고 양손은 엉덩이 옆 바닥을 짚는다. 3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면서 골반을 들어 올린다. 이때 괄약근을 조여 최대한 높게 들어주고 15~20초가 자세를 유지한 뒤 제자리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한 번 더 반복한다. 아래로 향한 개 자세 엉덩이 밑, 허벅지 뒤쪽 근육부터 발목까지를 자극을 주는 동작으로 엉덩이와 다리 라인을 다듬어 준다. ![]() 1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엎드려 양손은 바닥을 짚고 발끝은 세운다. 2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면서 엉덩이를 들고 무릎을 펴 발뒤꿈치가 바닥에 닿게 지그시 누른다. 이때 목과 머리에 힘을 풀고 시선은 발을 향한다. 30초간 자세를 유지한 뒤 제자리로 돌아와 휴식하고 두 번 더 반복한다. 테이블 자세 엉덩이 근육을 잡아주고 복근을 다듬는 동작으로 손목의 골밀도를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 1 무릎을 세우고 어깨 너비로 벌려 앉은 상태에서 손을 뒤로 하고 손가락 끝이 엉덩이를 향하도록 바닥을 짚는다. 2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면서 골반을 들고 가슴을 열어 호흡을 20초간 유지한 뒤 제자리로 돌아와 휴식하고 한 번 더 반복한다. 고양이 변형 자세 엉덩이 밑 부분 근육을 자극하는 동작으로 처진 엉덩이에 효과적이다. ![]() 1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엎드려 양손은 바닥을 짚는다. 이때 엉덩이와 무릎, 어깨와 손목이 일직선이 되게 한다. 2 오른 다리를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상체와 허벅지가 일직선이 되도록 위로 들어올린다. 3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최대한 높게 들어올려 잠시 정지한 뒤 숨을 내쉬면서 ②의 자세로 돌아오는 동작을 5번 반복하고 다리를 바꿔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
와이프 : "집사고 싶다"
나 : "까이꺼 질러버려... "
와이프 : "1억이상 빌려야 할텐데...."
나 : "누군 돈 갖고 집사냐?"
와이프 : 측은한 눈빛으로 날 쳐다본다. 아마도 속마음은 '이 단순한 인간아...'
공부를 했다. 딱 나같은 인간이 있더만... ㅠ.ㅠ
아래는 한겨례 신문에서 나같은 인간들을 위해 쓴 기사다.
Q. 사회생활 10년 1억 모아 집 사려니…사회생활 10년 된 미혼 직장인입니다. 문득 내가 그동안 이뤄놓은 것을 돌아보니 다소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파트 전세 6500만원, 갖고 있는 현금 4000여만원. ‘사회생활 10여년 만에 1억 이상은 만들었구나’ 하는 뿌듯함도 들지만 주변과 비교해보면 초라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는 돈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겠다 싶어 아파트 청약을 했습니다. 미분양까지는 아니지만 그다지 청약경쟁이 치열한 곳은 아니었는지 당첨이 되었습니다. 이제 계약을 하려고 보니 막상 부담해야 하는 빚이 1억이 넘는데 과연 잘하는 것인지, 그래도 사두면 집값이 올라 빚 갚고 나도 자산이 느니까 그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교차합니다. 스로 답을 내리기 어렵네요.
A. 어느새 우리는 집을 사기 위해 빚 1억 정도는 부담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직장인에게 빚 1억은 대단히 위험한 것입니다. 심지어 ‘부채도 자산’이라며 부동산은 부채끼고 사는 게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살기 위해 마련하는 집에 투자가치를 계산하는 것이 타당하느냐 하는 의문은 둘째치고, 투자가치에 대한 계산도 대단히 막연합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 수익과 비용에 대한 정확한 계산 없이 커다란 부채를 부담하는 감행을 하는 것입니다. 내집마련을 계획할 때는 막연한 투자가치를 기대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투입자금과 금융비용, 각종 세금 등을 계산하고 현재의 자산정도를 잘 계산해 봐야 합니다. 더불어 앞으로 부담해야 하는 부채가 문제가 될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하는데, 들어올 돈만 갖고 계산해서는 안됩니다. 라이프사이클의 흐름에 맞춰 계산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생설계부터 해보면 집에 돈을 묻어둘 시간이 없다=아직 결혼 전인데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결혼을 하게 될 경우라는 가정 아래 미래 라이프사이클을 그려봐야 한다. 대략 2년 뒤 결혼, 그 다음 2년 안에 첫아이 출산이라는 그림을 그려보자. 40대 초반에 출산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 뒤 아이 양육과 교육을 전제로 수입과 지출을 따져보면 앞으로 최소 25년은 수입이 안정적으로 현재 수준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당첨이 된 아파트의 중도금 잔금을 해결하기 위해 정확히 1억5천여만원의 부채를 갚아나가는 것은 대단히 부담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일단 수입의 절반이 부채상환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남은 절반의 200여만원으로 결혼자금, 아이 양육비와 교육비 등을 해결하려면 아무래도 팍팍할 수밖에 없다. 더불어 현재의 직업은 프리랜서로 고용안정이 전제되어 있지 않다. 특히 결혼 뒤 자녀출산까지 인생계획의 그림을 그려보면 한창 아이들 교육비가 늘어나 가계에 부담을 줄 때쯤 소득이 불안정해 질 위험이 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항상 유동자산을 보유해 놓고 여유있게 자기 계발과 창업 등을 준비해야 하는데 특별한 현금자산 없이 부채만 갖고 있는 구조는 위험하다. 현재 분양받은 아파트 계약은 포기하고 오히려 금융자산을 늘리는 쪽으로 재무설계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좋겠다.
빚 갚는 동안 집값 두배로 올라줘야=분양 받은 아파트는 23평 소형아파트로 분양가가 3억원이다. 갖고 있는 돈은 1억500만원으로 입주 전까지 최대한 저축해서 돈을 마련해도 1억5천만원을 빌려 그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대략 7년 동안 갚아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면 그 동안의 이자비용으로 3000여만원(금리 5% 수준) 정도 들어간다. 대신 그 동안 부채상환액 만큼 저축을 한다고 가정해보면 적금금리로만 계산해봐도 대략 2억원 가까이 모을 수 있다. 결국 각종 취등록세와 금융비용까지 계산해보면 집을 사는게 투자가치가 저축보다 높으려면 분양받은 아파트의 집값이 7년 동안 두 배 정도 뛰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물론 그 이전에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만 맞추고 어느정도 올랐을 때 팔아 차익을 실현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계산도 있을 수 있다. 3년 뒤에 최소 1억원은 올라준다는 가정이 그것이다. 그러나 현재 분양받은 아파트는 주변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싸지 않다. 주로 소형아파트에 동수도 3개동으로 투자가치를 따져봐도 도심접근이 용이하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 외에 특이한 것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주변시세보다 높은 분양가임에도 3년이라는 단기 안에 30% 이상 값이 오르길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낙관이다.
그보다는 저축과 간접투자로 부채 상환액만큼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면서 확실하게 수익을 챙기는 길이다. 5년 안에 지금보다 1억원의 자산을 더 만들겠다는 즐겁고 강한 목표의식을 갖고 매달 200만원 이상 저축을 강제하는 것이 결혼과 자녀 출산, 조기 은퇴 등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
톱스타 트레이너로 유명한 제시카의 패션 요가 시리즈 세 번째. 찌는 듯한 더위에 노출 수위가 높아지는 요즘, 복부가 훤히 드러나는 브라톱은 도전해 보고 싶은 아이템이다. 문제는 축 늘어진 뱃살! 브라톱을 섹시하게 소화하기 위한 탱탱한 복부 만들기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1 무릎을 엉덩이 너비만큼 벌려 꿇어앉은 뒤 손바닥을 엉덩이에 올리고 숨을 들이쉰다.
2 척추를 쭉 편 상태로 서서히 상체를 뒤로 눕힌다.
3 천천히 손을 내려 발꿈치를 잡은 뒤 숨을 내쉬면서 가슴을 앞으로 내민다. 체중을 무릎과 손에 나누어 싣고 균형을 잡은 뒤 턱은 위를 향해 치켜든다. 호흡하며 30초 간 자세를 취한 뒤 바로 자리에 누워 휴식을 취한다.
도로를 따라 양 옆으로 노란색의 꽃이 빼곡히 피어있습니다.
제주시를 시점으로 산굼부리를 지나 대천동 사거리에 이르기 전 가시리 진입로부터 펼쳐지는 7km 구간의 도로입니다. 이 곳은 미관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한국의 아름다운 길' 우수상에 선정되었습니다.
도로변을 따라 유채꽃이 피는 4월이면 보는 이마다 감탄사를 유발할 만큼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또한 상쾌한 공기와 함께 넓은 들판의 경치가 아름다워 제주도 최적의 드라이브 코스라고 건설교통부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정석 미래 항공관, 작은사슴이와 큰사슴이 오름경관이 한눈에 들어와 드라이브 코스의 절경을 더한다고 건설교통부는 덧붙였습니다.
지난 6일부터 도깨비뉴스는 건설교통부에서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시도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은 그 일곱번째로 제주도편입니다.
자연의 집합체인양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며, 산방산과 송악산이 해안의 양쪽 끝에 버티고 있어 평온하고 안정감이 드는 드라이브 코스라고 합니다. 또한 낮은 지대로 인해 운전자의 눈높이로도 해안 조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곳은 해안과 산, 도로가 조화를 이루며 그려지는 뛰어난 풍광뿐만 아니라, 바다를 삼키는 듯 한 환상적인 낙조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름다운 곳이라고 건설교통부는 설명했습니다.
우도는 제주도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부속도서로서 섬의 형태가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우도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우도 산책길에서 유채꽃 봄내음을 맡으며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는 정취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건설교통부는 설명했습니다.
일본인 상인들의 착취에 대항한 우도 해녀들의 항일항쟁을 기념하여 세운 해녀노래비가 있고, 남동쪽 끝의 쇠머리오름에는 우도 등대가 있다고 건설교통부는 덧붙였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울창한 삼나무 숲과 억새밭이 조화를 이루는 이 도로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숲 도로로서 태고적 자연이 잘 보존되어있는 곳입니다. 외국의 숲 속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차량 통행이 많지 않아 산책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며, 영화 ‘단적비연수’의 배경지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산지천을 끼고 산지포구까지 이어지는 중인문로는 제주 최대의 상권이 형성된 문화의 거리와 접하고 있으며, 제주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도로라고 합니다.
제주만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향토 수종이 즐비하고 산책로가 잘 닦여 있으며, 녹지 공간으로 조성된 보도에는 제주에서 생산되는 제주석을 가공하여 포장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 도심 속의 휴식공간으로서 손색이 없게 배려하였다고 합니다.
도심 속의 자연친화적 하천으로 조성된 산지천의 돌다리 홍예교와 나무만으로 만들어진 산지교, 광제교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동문교에는 음악분수가 장관을 이루어 시민들에게 시원한 감흥을 선사하기도 한다고 건설교통부는 설명했습니다.
출처 : 도깨비뉴스 기사 (http://www.dkbnews.com/bbs/zboard.php?id=rainbownews&no=848&p_page=1&p_choice=&p_item=&code=)
얼마있음. 화이트데이... 제과업체의 가장 큰 명절(?)인데...
"추적60분"의 보도로 된서리를 맞아버렸다. "추적60분"이 의도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을 기회로 제과업체 배불리는 일을 안했음 좋겠다. (그러면서 오늘 화이트데이 준비를 한 난 뭐냐.. --+)
불교에서 "선(禪)"을 수행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초발심'이라고 한다. 즉, 처음 그 맘 그대로...
올해 결혼 8년차이지만...변함없이 화이트 데이 준비를 한다. (이젠 애것까지 2인분이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