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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은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가장 사악한 것이다 > 죽음에 이르지 않는 고통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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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우리 딸의 출생에 맞춰 구입한 소니 디캠이다.
디자인은 당시에 유행한 버티칼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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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P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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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하다는 칼짜이즈 30mm 렌즈가 장착되어 있다


그간 필요한 시기에 적절히 활약을 해주었다. 그런데 인간적으로 스냅샷의 화질은 너무 구리다.
아뭏든 사용기를 쓸 이유는 없고, 그냥 제품사진 찍는 연습으로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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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LCD의 외관부분, PC9이 자랑하는 기능이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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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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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shield3/)를 정리하면서 그쪽에 동명으로 게시했던 글을 티스토리 정리하여 옮긴 글임을 밝힙니다. 즉, 내가 작성했다는 얘기 ㅋㅋㅋ

커스텀 LCD모니터를 만들기 위해 수명이 다한 노트북에서 LCD만을 적출하여 사용을 하려 했다.
문제는 그 후인데... AD보드라는 영상 입출력보드와 아크릴 프레임 등을 구입 또는 손수 가공을
해야 하는 문제가 남았는데... 기자재 구입비용이나 새 LCD모니터를 구입하는 비용이나 엇비슷하여
D.I.Y를 포기하고 말았다.
즉, 그만큼 나는 합리적이라는 얘기다. (응~ 이건 아니잖아... ㅠ.ㅠ)

자! 그럼 분해를 시작해보자.

대상 노트북이다. 삼성 센스830 이며 14" LCD를 가지고 있다.
차량에 탑재하기에는 좀 큰듯한다. 어쩌랴... 당장 구할 수 있는 놈은 이놈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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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진을 보자. 인버터 스위치가 묻힌 곳이다. LCD패널과 메인보드가 (회로적?으로)연결된 곳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노트북이 이 곳을 제외하고는 회로적으로 연결된 곳은 없다. 나머지는 고정을 위한 기구물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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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진들은 위에서 언급한 LCD패널(노트북 상판)과 본체를 연결하는 부분이다. 대개는 친절하게 "LCD"라고 씌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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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밑바닥의 나사를 풀고, 상판의 보호기구물을 뜯어내면... 상판의 경첩(맞나??) 부위가 드러난다. 이곳을 사정없이 나사로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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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정 했으면 아래 그림과 같이 LCD패널과 본체가 분리된다. (말그대로 절단난것이지...) ㅋㅋㅋ
본체와 연결된 커넥터를 제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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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분리된 본체를 보자. 웬지 좀 뽀대나 보이지 않는가? (버리려고 했는데... 부품 좀 보강해서 다운로드 머신으로 써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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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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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매일 오후7시부터 다양한 장르의 문화 행사를 상설 개최한다.
다음의 스케쥴을 참고하기를...

일자(요일)         공연/주관자
15일(월)     밴드공연 / 신한은행 '노래사랑'
16일(화)     7080넥타이 콘서트 / 서울시 문화예술과
17일(수)     문화예술 영화감상회 / '진주목걸이를한 소녀'
18일(목)     찾아가는 음악회(클래식연주) / 시립교향악단
19일(금)     충무로국제영화제 전야제행사 / 서울시문화산업과
20일(토)     한일문화축제 / 서울시 문화산업과
21일(일)     패션축제 / 서울시 산업지원과
22일(월)     뮤지컬공연 / 뮤지컬창작터 하늘에
23일(화)     가을에 흐르는 레인보우 NIGHT / 서울빈센트 앙상블
24일(수)     락 밴드공연 / 현대자동차 '자낙'
25일(목)     문화예술 영화감상회 / '스틸라이프'
26일(금)     생명사랑 밤길 걷기대회 / 한국생명의 진화
27일(토)     서울,책을 열다 2007콘서트 / 서울문화재단
28일(일)     총소년벤처단 페스티벌 / 서울문화재단
29일(월)     락&댄스공연 / 시립대 동아리 연합회
30일(화)     락과 클래식, 국악이 결합한 크로스오버 / 가이아
31일(수)     댄스&뮤지컬공연 / 현대자동차 '캔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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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가장 사악한 것이다. - 니체


'희망'과 '니체'에 대해 찾다보니 이런글도 있더군.

판도라는 갖가지 불행이 들어있는 상자를 갖고 와서 열어 놓았다.

이것은 신들로부터 인간에게 보내진, 보기에도 훌륭하고 마음을 끄는 선물이다. 이것은 <불행의 상자>라고 일컬어졌다.

그런데 이 상자에서 온갖 불행이라는 날개를 가진 생물이 날아올라 왔다. 그때부터 이 생물들은 날아다니며 밤낮없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단지 한 가지 불행만이 아직도 거기에서 나오지 않았다.

판도라는 제우스의 뜻에 따라 뚜껑을 닫았다. 그래서 그것은 상자 안에 남아있게 되었다. 그런데 인간은 이 행복의 상자를 줄곧 집에 놓아두고 과연 이 안에는 어떤 보물이 있을까 하고 기우뚱거린다. 이것은 자기 것이고, 따라서 마음이 내키면 언제나 손을 댄다.

판도라가 갖고 온 그 상자는 불행의 상자였던 것을 모르고, 지금까지 그 속에 남아있는 불행을 최대 행복의 보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희망이다.-

곧, 제우스는 인간이 아무리 불행에 시달리더라도 목숨은 버리지 않고 존속시켜 계속 불행에 시달리기를 바랐던 것이다. 그래서 제우스는 인간에게 희망을 주었다. 희망은 사실상 불행 중의 최대 불행이다. 희망은 인간의 고통을 장기화시키기 때문이다.

-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中 희망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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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떠도는 글... 원작자 모름.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 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거라.
그 중에 하나 둘은 안그랬다면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목욕할 때에는 다리 사이와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거라.
치질과 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을 행복해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

여자아이들에게 짓궂게 하지 말거라.
신사는 어린 여자나 나이든 여자나 다 좋아한단다.

양치질을 거르면 안된다. 하지만 빡빡 닦지 말거라.
평생 즐거움의 반은 먹는 것에 있단다.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거라.
친구가 너를 어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아내가 즐거워할 것이다.

하느님을 찾아 보거라.
만약 시간의 역사(호킨스), 노자(김용옥 해설), 요한복음(요한)을
이해한다면 서른 살을 넘어서면 스스로 서게 될 것이다.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과 너무 예의바른 사람을 집에 초대하지 말거라.
굳이 일부러 피곤함을 만들 필요는 없단다.

똥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누거라.
일주일만 억지로 해보면 평생 배 속이 편하고 밖에 나가 창피당하는 일이 없다.

가까운 친구라도 남의 말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속을 보이지 마라.
그 사람이 바로 내 흉을 보고 다닌 사람이다.

나이 들어가는 것도 청춘만큼이나 재미있단다. 그러니 겁먹지 말거라.
사실 청춘은 청춘 그 자체 빼고는 다 별거 아니란다.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빈그릇을 설거지통에 넣어주거라.
엄마는 기분이 좋아지고 여자친구 엄마는 널 사위로 볼 것이며 네 아내는 행복해할 것이다.

양말은 반드시 펴서 세탁기에 넣어라.
소파 밑에서 도너츠가 된 양말을 흔드는 사나운 아내를 만나지 않게 될 것이다.

네가 지금 하는 결정이 당장 행복한 것인지 앞으로도 행복할 것인지를 생각하라.
법과 도덕을 지키는 것은 막상 해보면 그게 더 편하단다.

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말거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

돈을 너무 멀리 하지 말거라.
너의 처자식이 다른 이에게 천대받는다.

돈이 모자라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해서 사용해라.

너는 항상 내 아내를 사랑해라.
그러면 네 아내가 내 아내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심각한 병에 걸린 것 같으면 최소한 세 명의 의사 진단을 받아라.
생명에 관한 문제에 게으르거나 돈을 절약할 생각은 말아라.

5년 이상 쓸 물건이라면 너의 경제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결과적으로 그것이 절약하는 것이다.

베개와 침대와 이불은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숙면은 숙변과 더불어 건강에 가장 중요한 문제다.

너의 자녀들에게 아버지와 친구가 되거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될 것 같으면 아버지를 택해라.
친구는 너 말고도 많겠지만 아버지는 너 하나이기 때문이다.

오줌을 눌 때에는 바짝 다가서거라.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될 것이 눈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연락이 거의 없던 이가 찾아와 친한 척하면 돈을 빌리기 위한 것이다.
분명하게 '노'라고 말해라.
돈도 잃고 마음도 상한다.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면 되돌려 받지 않아도 될 한도 내에서 모든 것을 다 해줘라.
그러나 먼저 네 형제나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해줬나 생각하거라.

네 자녀를 키우면서 효도를 기대하지 말아라.
나도 너를 키우며, 너 웃으며 자란 모습으로 벌써 다 받았다 .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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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떠도는 글... 원작자 모름.


그녀는...

처음 소개팅으로 그녀를 만났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예쁘다고 말했습니다.
할말이 없어 한 말인데 그녀는 웃으며 좋아했습니다.
약간 바보같다 여겼습니다

그녀와 사귄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깜빡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녀의 전화에 당황해서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괜찮냐구 물었습니다.
그녀는 진심인거 같았습니다.

그녀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그녀는 고개를 숙인채 끄덕였습니다.
노총각이 될까봐 한말인데 볼이 빨개지는
그녀의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그녀가 둘째아이를 가졌을때 노름으로
돈을 잃고 왔습니다.
나는 강도를 만났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다친데는 없냐며 걱정했습니다.
들키지않아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녀가 40대가 되었을때 난 30대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여자에게 들인 돈으로 빚을 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빚을 갚기위해 파출부일을 했습니다.

그녀의 뒷모습에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그녀가 암이랍니다.
나는 울었습니다. 떠나는 그녀보다
나에게 남은 짐을 걱정했습니다.
그녀는 웃으며 식어갑니다. 바보 같은 그녀입니다.

나는 울며 그녀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녀는 못들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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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만화책에서 읽다가 본 글귀이다.


사람이 죽었다고 판단되는 시기는 언제일까?
뇌사, 파산, 심장이 멈출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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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한테 잊혀졌을때.....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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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떠도는글... 원작자 모름...

누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옴은
당신과 친해지고 싶음입니다.

누가 당신을 보고 허둥댄다면..
당신에게 잘 보이고 싶음입니다.

누가 당신을 따갑게 바라봄은..
당신에게 무언가 고백하고 싶음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장난치고 농담함은..
당신을 누군가에게 빼앗기기 싫음입니다.

누가 당신의 뒷모습이 없어질때까지 바라봄은..
당신이 곁에 있어주길 바람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이유없이 "고맙다"
라는 말을 자주한다면..
당신을 사랑함임니다.

누가 당신의 곁을 냉정하게 지나감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함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지난 시간을 들춘다면..
당신을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누가 당신의 옆모습을 지극히 바라봄은..
사랑하고싶으나 그럴수 없는 현실을 원망함입니다.

누가 당신의 이마에 조용히 입맞춤은..
당신을 보내야함을 인정함입니다.

누가 당신을 보고 고개 돌리는 것은..
당신을 잊기 싫으나 잊어야함을 감추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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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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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테마(?) D80 번들렌즈인 AF-s 18-135mm F3.5-5.6G (일명:할배번들) 이다.
초반에는 C사의 번들렌즈를 생각하고 그리 귀히 안여겼으나... 써보니 성능이 장난이 아니다.

Nikkor AF 24-85 F2.8-4D 렌즈를 득템을 했음에도 방출을 안하는 이유는
일단 나에게는 광각렌즈가 없다. 그리고 18-135 라는 화각은 간소한 외출시 필히 도움이 되리라 하는
기대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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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CSI 새 시즌을 받아보는라고 몇 컷찍어보지를 못했다.
그러나 중간에 이미지최적화 모드도 변경을 하고, 조리개 값과 광량을 변경하다보니 렌즈의 색깔이 일정하지 않게 되었다. 반성~반성~ ㅠ.ㅠ

Posted by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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