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고에 100% 과실은 없다?
운전을 하다보면 보험사의 갖은 행태에 약간의 세뇌를 당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사실 저도 세뇌당한 사람중 한 명인긴 한데요...)
그중에 하나가 보험과실인데요.
아래의 뉴스에 나온것 처럼 100% 과실 있다고 합니다.
억울하다 생각하시면 소송하셔야할 듯...
운전을 하다보면 보험사의 갖은 행태에 약간의 세뇌를 당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사실 저도 세뇌당한 사람중 한 명인긴 한데요...)
그중에 하나가 보험과실인데요.
아래의 뉴스에 나온것 처럼 100% 과실 있다고 합니다.
억울하다 생각하시면 소송하셔야할 듯...
오늘은 공식적으로 이스탄불에 머무는 마지막 주말 입니다. (비공식 일정으론 한 주가 더 있긴 하지만서도... ㅋㅋ) 암튼 가족이 오는 관계로 답사 차원에서 그간 아껴두었던 보스포러스 해협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해협을 크루즈 투어하는 상품은 많이 있고, 선착장 마다 판매를 하니 본인 취향에 맞는 투어 상품을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 저는 본래는 "Sehirhatlari(http://sehirhatlari.com.tr/en)" 라는 곳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이용을 하려고 Eminonu 으로 가는 도중 Kadikoy 선착장에서 아래의 장면을 보고 말았습니다.
위의 간판을 내용을 추출한 내용 입니다. (으쓱~으쓱~)
전체 투어시간은 1시간 30분 , 요금은 15 TL
이미 기재가 되어 있는데도 읽어본 생각을 안하고 표 파는 아저씨에게 주저리주저리 물어봤다는 ㅋㅋㅋ (※크루즈투어 이용시 주의할 사항은 1 way trip인지, Round trip 인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아뭏든 묻지마 제 자리로 돌아온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니 '묻지마 여행'을 시작합니다.
배는 정시에 출발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이정표가 될만한 곳을 항로에 맞춰 찍어봤습니다.
"돌마바흐체 궁전(Dolmabahçe palace)" 입니다.
??
"Çırağan Palace (시라 간 궁전)" 입니다. 술탄 아지즈(Sultan Abdülâziz) 에 의해 세워진 궁전이였는데, 화재로 불타 없어지고 1989년에 복원이 되었다고 하네요. 현재는 호텔(Kempinski Hotels/켐핀 스키 호텔)이라고 합니다.
??
오르타쿄이(Ortaköy) 가 보입니다.
Ortaköy 모스크는 요새 보수중이여서 그닥 좋은 풍경은 아닙니다.
저 멀리 보이는 성채는 "루 멜리 히사르" 입니다.
근처를 지나는 요트는 물에 잠길듯이 드리프트(?)를 합니다.
드뎌 "루 멜리 히사르" 정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을 기점으로 배는 기수를 돌립니다. 지금부터는 아시아 대륙쪽으로 붙어 운행을 합니다.
"Küçüksu Palace" 입니다. (웬만하면 죄다 Palace 가 붙네요 ㄷㄷㄷ)
이곳은 오스만 제국 당시 술탄이 별장처럼 사용한 곳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사냥이나 국내여행시 머무르는 곳이라 하네요.
"Kuleli Askeri Lisesi(Towers military school)" 입니다. 안내 간판에는 군사학교라고 씌여있는데, 추가 정보를 위해 검색을 해보니 군사고등학교 로 나와있습니다.
"Beylerbeyi Palace (베이 레르 베이 궁전/Palace grand seigneur)" 입니다. 앞서 언급된 '슐탄 아지즈(Sultan Abdülâziz)' 의 여름 휴양지 였다고 합니다.
(※터키어로 '베이 레르 베이'란 Lord of Lords를 뜻한다고 합니다. 즉, 왕중의 왕)
"메이든타워(Maiden's Tower)" 입니다. 그런데 안내에는 "Gril tower" 라고 되어 있군요.
암튼 이곳의 전설은 과거에 언급을 했으니 이번에 그냥 사진만 ...
그냥 드라이브 한 바퀴 돌고 온것 같은 단순한 투어. 하지만, 요금 15 TL 을 생각한다면 그다지 나쁠것 없는 여행 상품인듯 합니다.
이스탄불 여행 시작 전 Overview 식으로 보거나, 아니면 터키를 나가면서 마지막 돌아보는 상품으론 제격일지도...
추가로 팁을 드리면 DSLR을 보유하고 계시다면 150mm 이상 렌즈를 가지고 탑승하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헐~ 2년을 꽉 채우고도 한참뒤인 2013년 5월에 작성을 하려고 하니
이젠 기억이 가물 가물
하늘에서 바라 본 피터폴 요새의 전경 입니다.
(※주의할 점은 매표소는 요새 입구에 없습니다. 대사원으로 표시된 건물 앞의 작은 건물에서 매표를 합니다.)
아래의 문을 통해 요새로 진입을 하였습니다.
아래의 게이트 이름은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아래의 문자 "ГОДА" 는 번역을 해보면 "Year"는 뜻인데 말이죠.
위의 두 개의 문을 통과한 뒤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대사원 입니다. (사실은 매표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라... ㅋㅋㅋ)
아래는 대사원 옆을 지나가며 찍은 사진
대사원 입구쪽은 첨탑. 이곳에는 하나의 일화가 있습니다.
건축 당시 높은 첨탑으로 인해 번개로 인해 자주 무너졌다고 합니다.
하여 당시 황제가 첨탑의 끝에 피뢰침을 설치하게 하였고 , 설치가 끝나자 목수에게 무엇을 상으로 줄까 물어보니...
목수는 상으로 평생 먹을 술을 달라 하였고, 이에 황제는 혼쾌히 어느 술집에서건 무료로 술을 먹을 수 있는 증서를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술을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라 증서를 자주 분실을 했답니다.
하여 결국에는 황제의 허가로 증서를 목에 문신으로 만들게 되었답니다.
이것이 훗날 러시아인이 손가락으로 목을 두들기는 것이 "술을 먹으러 가자"을 뜻하게 되는 시초라고 합니다.
대사원 내부 입니다. 저 멀리 안치된 관이 보입니다.러시아 친구 말로는 "짜르(tsar)" 라고 안치되어 있다 하더군요.
나중에 찾아보니 10월 혁명 이전의 황제들이 안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10월 혁명의 의미는 나중에 포스팅을... 귀챠니스트라)
다음은 맞은편 박물관 건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박물관 내에 전시된 당시 거리 풍경
'네브스키(Nevsky gate)' 밖으로 나와봤습니다. 이곳에는 선착장이 있어 배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Nevsky gate 문에서 바라 본 겨울 궁전(Winter place)
러시아의 겨울은 강을 얼려주기 때문에 걸어서 건널 수 있을것 같긴한데... 감히 건너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러시아 친구가 담아준 저의 모습
International womens day (세계여성의날, 3월8일) 는 러시아의 명절중 가장 큰 명절이라고 합니다. 큰 명절인 이유증 하나가 "모계사회" 인것에 기인하는데요.
뭐~ 남의 나라 관습까지 내가 관여할바는 아니지만,
국내도입이 시급한듯..
벌것 아니지만 국내상황의 휴일이였다면 아마도 전경련 같은 집단에서 휴일을 폐지했을듯....
암튼 그 애기를 하고 싶은게 아니니 넘어가고...
위의 상황에 의해 쉬는날에 "피터폴 요새"를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아래의 지하철2호선(Metor 2) 를 타고 아래의 화살표에 표시된 역에 내리면 됩니다.
(러시아 전철은 입/출구가 하나뿐인곳이 많으니 걱정마시라... 넵스키나 기타 환승역은 다름 ㅋㅋ)
전철 출구 방향으로 나와 지상에 올라오면 전면에 이슬람 사원이 '자미'가 보이고, (길 건너지말고)우측 방향으로 쭈욱 이동을 하면 됩니다.
대략 10분가량 이동을 하면 멀리서도 황금첨탑 (피터폴 대사원) 을 볼 수 있습니다.
높이가 상당해 (부근에서 제일 높다고 함) 그 높이로 인해 상떼빼쩨르부르크 어디서도 볼 수가 있습니다.
피터폴요새로 건너가는 다리를 건너면... 매표소가 없습니다 찾지마세요. ㅋㅋㅋ
요새내 깊숙이 들어가면 단층짜리 건물이 보이고 그곳에서 표를 구입을 하면 됩니다. (나중에 다시 설명)
아래의 보이는 사진처럼 자유이용권(실제로는 5개 건물만 들어갈 수 있다)을 구입하면 250루불(우리 돈 1만원 가량) 이고요. 러시아 학생은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각 건물 방문시마다 티켓에 있는 [V] 태그에 가위질을 합니다. (아랫 사진 참고)
부가적으로 얻은 정보에 의하면 피터폴 요새는 실제로 전쟁을 한 경험(?)은 없다고 합니다.
.eml 파일을 OUTLOOK 2007 에서 여는 방법을 정리하겠습니다.
.eml 파일은 주로 MS Outlook express 에 연결이 되어 있고, 또 많은 웹메일 프로그램들에서 메일 내보내기를 하면 .eml 파일 포맷을 저장이 됩니다.
그런데 Windows 7 이 보급이 많아지게 되고, outlook express 는 없어지게 되고, 사람들 사용하는 습관과 웹 메일 프로그램들은 바뀌지 않고... 그래서 위이 제목으로 지식인 검색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묻고 답하더군요.
암튼 정리해 봅니다. (전제조전으로 제목에 있듯이 OUTLOOK 2007 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1. .eml 파일을 실행시키게 되면 아래와 메시지를 접하게 됩니다. 내용인즉, .eml 파일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는거죠. 설치된 OUTLOOK 2007 을 통해 실행할 것이기 때문에 아래의 라디오 버튼 "설치된 프로그램 목록에서...." 을 체크하고 [확인]을 클릭 합니다.
2. 시스템이 제안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우선 표시가 됩니다. outlook 2007 은 없군요. 예상한 결과이니 침착(?)하게 [찾아보기] 버튼을 클릭을 하여 프로그램(OUTLOOK 2007) 을 찾아 봅니다.
OFFICE 를 설치시 경로를 바꾸지 않고 기본 제안 디렉토리에 설치 했다면 아래의 위치에서 OUTLOOK 2007 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찾을 수 없다면 아래의 경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과 연결만 해놓고 성급하게 .eml 파일을 열어보면 OUTLOOK 2007 이 열리긴 하지만 .eml 파일이 첨부가 되는 현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아래의 레지스트리 등록정보 편집 과정까지 진행을 하셔야 정상적으로 보기가 가능합니다.
3.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키보드 "윈도key + R" (좌측이미지 참고) 를 클릭을 하면 "실행" 이라는 명령어 입력 창이 좌측 하단에 떠오를 것 입니다.
열기 옆의 코맨드 입력란에
REGEDIT
를 입력 후 Enter Key 를 누리면 레지시트리 편집기가 실행이 됩니다.
4. 수정할 레지스트리 찾기
다음의 경로로 이동
[HKEY_CURRENT_USER\Software\Classes\Applications\OUTLOOK.EXE\shell\open\command]
화면의 우측 부분을 더블 클륵을 하면 아래와 같이 편집을 할 수 있는 팝업 창이 열립니다.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eml" 이라는 문구만 삽입을 해 주면 됩니다.
문구 삽입 후 [확인] 버튼을 클릭을 하면 내용이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젠 .eml 파일을 실행해 보세요. OUTLOOK 2007 로 열림을 확인할 수 있을것 입니다.
골든 혼(Golden Horn)이 내려다 볼 수 있다는 "피에르로티(Pierre Loti)" 를 가게 되었습니다.
일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트랙킹한 경로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면 되고요. 다운로드 받아 따라 다니셔도 문제 없을듯 합니다.
에미뇌뉴(EMİNÖNÜ) 선착장 부근 입니다. 에윱(EYUP) 으로 가는 배를 타시려면 앞이 갈라타 타워를 기준으로 서쪽으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서쪽으로 이동을 하면 버스정거장이 모여 있는데 그보다 조금 더 가야 합니다.)
앞서 알려드린데로 이동을 하면 목조를 지어진 건물이 보이고, 건물 앞에 에윱 까지의 배 운행 시간표가 붙어 있습니다. 그곳으로 들어가시어 시간에 맞춰 배를 타시면 됩니다.
에윱(EYUP) 선착장에 내리면 아래와 같은 풍경이 기다립니다. 저 멀리 "피에르로티(Pierre Loti)" 카페가 보입니다.
맞은편 풍경...
선착장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 시내로 들어갑니다.
같은 이스탄불 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집들은 좀 더 유럽(?)스러운듯 합니다.
아~ 취소.... 우리나라 80년대의 가게가 보이는군요. ㅋㅋㅋ
이곳에서 파는 물건들은 보기에도 그랜드 바쟈르 에서 파는 물건 보다는 좋아 보입니다.
다만 몇몇 품목은 우리나라 70~80년대 향수를 불러 일으키긴 하지만...
벼룩시장 같은 곳이 끝나는 곳에 이정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이 그 유명한 에윱 슐탄자미(EYUP SHULTAN CAMII) 입니다.
자미 왼편으로 이동을 하면 '케이블 카(Teleferik)' 이정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정표를 따라 골목안으로 10m 가량을 이동하면 역시 이정표...
계단으로 올라가면 '피에르 로티' , 계속 직진을 하면 '케이블 카' 탑승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위의 두 가지 길을 선택하지 않고, 시내로 들어갔습니다.
아메드 3세의 분수(Foutain of Ahmed III) 입니다. 튤립 시대의 대표적 건축물이라고 하고요.
위키백과를 검색을 해보면 내용을 읽어보면 매점(판매)를 했다고 하는데...이 부분은 잘이해가 안가는 부분 입니다.
삼각 건물이고요. 각 벽면마다 튤립, 장미, 국화 문양으로 장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커피 먹으러 대륙 이동을 했습니다.
거리상으로 20여km 일듯 한데.... 암튼 아시아 대륙에서 유럽대륙으로 이동....
"배고프다고 사자는 풀을 뜯지는 않죠"
오늘부터 된장남이 되기로한 저는 근처의 시시껄렁한 커피샾이 눈에 찰리가 없지요 ㅋㅋㅋ
세계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뷰를 자랑한다는 베벡의 스타벅스로 찾아갔습니다.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가는 로고...
인어인지 세일런 인지 ㅡ.ㅡ
내부의 뷰는 다음과 같습니다.
발코니 밖으로 탁자가 나가있는 좌석도 있고요. (지난번엔 발코니 자리를 차지...)
지난번에 언급을 안한것 같은데 커피를 주문하시려거든... 번잡한 1층 보단, 2층으로 올라가서 하세요.
2층에서도 커피 주문을 받습니다.
발코니에서 바로 본 보스포러스 해협.. 여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