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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은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가장 사악한 것이다 > 죽음에 이르지 않는 고통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 int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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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폰 LG-KH2100 의 광고를 보면 김태희가 거대한 진동자(맞나?)에 앉아 있고, 곧 진동이 발생한다.
탁자 위에 놓은 뷰티폰도 맹렬히 진동을 하고, 그 흔들리는 중에 김태희 사진을 멋지게 담아낸다.



그런데 뭔 오해? 무슨 과대광고?

첫째로, 디카에서의 손떨림 방지는 피사체의 흔들림이 아닌, 카메라의 흔들림의 방지하고자 함이다.
즉, 피사체(김태희) 의 흔들림까지 잡아낼 방법은 없다는 얘기지...

둘째로, 일반적으로 디카에서는 손떨림 방지(보정)는 하드웨어적 구현을 뜻한다. 그것이 광학식이건, 센서시프트 방식이건 간에...
하지만, 뷰터폰은 소프트웨어적 방식으로 흔들림을 보정하고 있다. 물론, 퓨티폰은 폰이라고 우긴다면 할 말 없다.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을 한다는 얘기는 사용자는 한 컷을 찍지만, 퓨티폰 내부적으로 다수의 사진을 찍고, 그 사진간의 오차를 가지고 보정을 한다는 얘기)

끝으로 나의 오해(할 수도 있는 부분)를 쓴다면, 소프트웨어적 구현으로 인해 앞서 언급한 첫번째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어차피 촬영된 다수의 이미지에서 각각의 오차를 가지고 보정을 한다면 피사체가 흔들리는것을 잡을런지도... (하드웨어적으로 손떨림 방지 구현된 카메라로는 피사체의 떨림 방지는 현재까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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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를 바꾼다면, 나의 기억을 바꾼다면 그리고 나의 뇌를 바꾼다면... 나는 누구일까?

오래전부터 이것에 대한 질문은 자주 영화의 소재 또는 주제로 애용되어 왔다.
그만큼 식상한 내용일 수도 있고...

여기 "HEADS"라는 만화가 있다. (표지그림은 사이버펑크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아키라'의 그것과 많이 닮아있다)

만화에서의 내용은 이렇다. '나루세 쥰이치' 라는 그림을 좋아하는 소극적인 남자가 있고, 화방의 점원으로 있는 '하무라 메구미'와 사귀게 된다. 둘이 깊이 사귀게 되었고, 앞날을 위해 집을 구하러 다니던차에 쥰이치는 대구빡(머리)에 총을 맞고 뇌의 일부를 손실하게 된다.

곧 부족한 뇌의 부분을 이식을 받아 정상적인 생활을 살 수 있게 되는데... 문제는 자기가 자기 아닌듯한 느낌, 그리고 바뀌어져버린 여자 취향(응? 눈이 높아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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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변신(henshin) 이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는 앞서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기본적인 틀은 같으나 영화에서는 좀 더 멜로의 성격을 강조하고 뇌 도너의 인격에 대해선 애써 무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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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두 작품(만화,영화) 모두 볼만하고, 나를 이루고 있는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해준다.

참고로 가장 유사하다고 해야할까? 그런 작품을 꼽는다면
"다크 시티"(감독: 알레스 프로야스)를 꼽고 싶다. 그 영화가 관객에게 던지는 의문, 그리고 보고나서 드는 의구심

정상적인 사람에게, 살인자의 기억(인격이 아니다)을 주입을 한다면... 그 사람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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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의 글에 자기의 생각은 쓰지않고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이 이겁니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라고
댓글을 다는것을 싫어한다.

또 나의 바램은 감상문, 기행기, 에세이 등을 잘 쓰고 것이다.
허나 그것은 바램일뿐... ㅠ.ㅠ

어쩔 수 없이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겠다.
강풀의 슬램덩크에 리뷰(?)에 100% 공감, 동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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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딸아이와 와이프가 골든벨 연습을 하는가 싶더니
드디어 오늘 딸 아이 어린이 집에서 "도전! 골드벨"을 했다고 한다.

ㅋㅋㅋ 똑똑한 우리딸....  골드벨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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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골든벨이.... 사발면을 포장한 것이다. (금은 없다. ㅠ.ㅠ)
암튼... 젤로 똑똑해서 받은거라니 대만족이다. (나, 팔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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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일병 구하기에서 나오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단3명이서 재현을 했다고 하는군. 쩝~~
놀라운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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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1: 얼굴인식 기능

최근의 컴팩트 디카의 트랜드는 얼굴인식 인것 같다.

각 메이커마다 얼굴인식에 대한 저마다의 노하우를 가지고 다양한 기능으로 기존/예비구매자들에게 뽐뿌질을 하고 있다. 그 대표 주자로는 소니 - 신민아(내가 좋아하는 배우다 ^^)를 내세워 스마일을 강조하고, 파나소닉, 후지필름이 서로 앞뒤를 다투어 광고를 때리고 있다.

그런데 의아한것은 캐논은 얼굴인식 기능에 대해 잠잠하다. 후지의 경우 F50 을 발표하면서 대대적으로 얼굴인식 기능에 대해 광고(리뷰)에 열을 올리는 반면, 캐논은 리뷰등을 일부러 찾아봐도 얼굴인식에 대한 특장점에 대한 설명이 없다. (자신이 없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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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F50fd vs 캐논 익서스950IS


1. 얼굴우선모드로의 전환

앞서 언급한것처럼 얼굴인식 기능을 내세우는 후지의 경우 독립된 버튼으로 기능전환이 가능하다.
반면 캐논의 경우 메뉴항목을 통해서만 전환이 가능하다. (대여를 해준 지인은 몰라서 사용을 못했다는 ㅡㅡㅋ)

후지 F50fd : 우측하단의 얼굴인식모드( ) 버튼을 누르면 바로 전환이 가능
캐논 익서스 950IS : 우측하단의 [메뉴]버튼을 통해서 전환이 가능 [메뉴 -> AiAf  -> 얼굴우선 선택으로 전환]

2. 얼굴인식의 성능은?

과연 얼굴인식은 얼마나 잘될까?
과거에 얼굴인식 기능은 형편없었다. 심하게는 턱을 괴고 있거나 볼에 손가락을 대고만 있어도 인식을 못했다고 한다. (어쩌면 계란형만을 인식했을수도... 그렇다면 그 유명한 네모공주는 어떻게? ㅋㅋㅋ)

본론으로 들어가서 두 기종의 얼굴인식 기능을 테스트 해봤다.
(이부분은 이미지로 올리기 참 애매하더군. 나중에 여력이 되면 동영상으로.. ^^)

두 기종 모두 얼굴에 대한 추적은 상당히 잘되는 편이었다. 턱을 손으로 괸 얼굴, 모자 쓴 얼굴, 심지어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 까지도... 이 정도 수준이며 셀카촬영시 회전 액정은 의미가 없어질 것 같다.
(혹여 딴지걸까봐 미리 언급하면 구도때문에 필요하겠지만 얼굴 포커스때문에라면 필요없을꺼라는 얘기다. ^^)

다만, 캐논 익서스 950IS 의 경우 얼굴 인식의 한가지 문제를 발견했다.
얼굴을 90˚ 회전을 하게 되면 얼굴을 인식을 못하게 된다. 무슨말이냐 하면 달걀을 세워두면 인식을 하는데, 옆으로 뉘이면 인식을 못한다는 얘기다. 왜??

아래의 사진의 예를 보라.

얼굴인식AF  성공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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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인식AF  실퍠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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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보면 (b) 와 (c) 의 이미지는 같다. 하지만 (c)의 경우는 인식을 못한다. 왜??

나는 인식 오류에 대한 답을 "수평센서"에서 찾고 싶다. (후지는 수평센서없는듯)
가로, 세로 촬영시 지면의 위치를 인식할테고 그에 따른 사람의 얼굴 형태를 찾고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추측감이다. 실례로 보면 가로촬영시 얼굴의 위치가 90˚ 라는 얘기는 세로촬영시 0˚ 도 라는 얘긴이고, 세로로 촬영시 AF가 동작을 안해야 하는데 동작을 한다.

3. 얼굴우선 노출

후지의 F50fd 의 경우 검출된 얼굴을 기준으로 노출을 잡는다. 측광모드가 스팟,중앙,평균 등의 존재를 하지만 얼굴우선모드에서는 이런한 측광설정이 무시가 되며, 얼굴을 기준으로 측광을 한다.

다시 말하면, 얼굴우선모드로 포커싱과 노출을 할 경우 배경이 하이라이트로 인하여 날라가거나 암부가 발생할 소지가 있으며 이점은 후지 F50fd 에게 있어 양날의 검이 될것 같다. (캐논은 얼굴기준의 노출 기능은 없는것 같다)


끝으로 얼굴인식에 대해서는 후지필름에 손을 들어줘야 할 것 같다.
빠른 검출, 구도에 관계없는 인식 그리고 얼굴우선노출 등을 갖춰야 촬영에 문외한이 사람이 촬영을 하더라도 적정 수준의 촬영을 가능하게끔 해준다. 다만, 극한의 상황에서의 촬영시 촬영자가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를 할 여지가 있어... 메뉴얼과 기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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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리뷰

득템! 파인픽스 F50fd 개봉기
심심타파!! 후지 F50fd vs 캐논 익서스 950 IS (도입)
심심타파!! 후지 F50fd vs 캐논 익서스 950 IS (비교1: 얼굴인식) - 현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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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뽐뿌) 중국산 핫소스 란다.
상표에 "정홍화유"로 쓰여진것으로 보아서는 정홍화 라는 꽃의 기름같은데 스티로폼이 녹는다.
사람도 녹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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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지금까지 봐왔던 (기억나는)만화를 정리해 보기로 했다.
이후 시간이 나면 개별적으로 리뷰를 해볼까하는 원대한 포부를... (과연 가능할까?)

표기 순서는 "만화제목 - 작가 (발행권수,완결여부)" 이다.
그리고 추천하고 싶은 만화는 bold로 표기를 할테니 관심있으신 분은 대여 또는 구입해서 보시기를...
(참고로 대여 라는 방식이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방식이라고 하던데... 만화업계에 있는 분들은 그닥 좋아하지 않더군)

3x3 Eyes (1~40권,완결)
Boys Be... (1~6권,완결)
R.O.D (1~4권,완결)
SOS해상특수구조대 (1~15권)
가이버 - YOSHIKI TAKAYA (1~23권)
간츠 (1~19권)
강철의 연금술사 - HIROMU ARAKWA (1~17권)
고앤고 - TAKAO KOYANO (1~30권,완결)
공수도 소공자 코히타 미노루 - YASUSHI BABA (1~28권)
괴협전 - 문정후 (1~6권)
군계 - IZOU HASIMOTO,AKIO TANAKA (1~25권)
권아1부 (1~14권,완결)
권아2부 (1~11권,완결)
기생수 애장판 (1~8권,완결)
나 (1~13권,완결)
내 이름은 해사 (1~11권)
당신의 손이 속삭일때 (1~10권,완결)
더 파이팅 (1~81권)
데스노트 (1~12권,완결)
도쿄80's (1~11권,완결)
드래곤볼 (1~44권,완결)
레인보우 2사6방의7인 (1~15권)
리얼 (1~6권)
맛의 달인(1~95권)
메이저 - TAKUYA MITSUDA (1~62권)
명탐정코난 (1~58권)
모나코와 소라 2부 (1~4권)
몬스터 (1~17권,완결)
무한의 주인 (1~20권)
미녀형사 아사미 (1~13권)
미스테리 에지 (1~25권,완결)
바람의검심 (1~28권,완결)
바텐더 (1~9권)
백귀야행 - ICHIKO IMA (1~14권)
베가본드 (1~25권)
베르세르크 (1~31권)
블러드 레인 - MIO MURAO (1~9권,완결)
블리츠 - TITE KUBO (1~25권)
사도 (1~8권)
사무라이디퍼 쿄우 (1~38권,완결)
생추어리 (1~12권,완결)
소용돌이 - 문정후 (1~6권,완결)
수라의문1부 (1~12권,완결)
수라의문2부 (1~10권,완결)
수라의문3부 (1~15권,완결)
슈퍼플레이어 1부 (1~14권,완결)
슈퍼플레이어 2부 (1~14권,완결)
스프린건 (1~11권,완결)
슬램덩크 (1~24권,완결)
시구루이 (1~8권)
시미과장
시마부장
시마이사
신 쿵후보이 친미 - TAKESHI MAEKAWA (1~20권)
신암행어사 (1~16권)
신의 물방울 (1~12권)
어둠의 임상 심리사 (1~3권)
얼라이브 최종진화적소년 (1~13권)
열혈강호 - 양재현,전극진 (1~44권)
영원의 안식처 - FUYUMI SOURYO (1~8권,완결)
오르피나 (1~12권)
용비불패 외전 (1~3권)
원 아웃 - SHINOBU KAITANI (1~18권)
월홍 (1~4권)
의룡(醫龍) (1~13권)
이니셜D - Shuichi Shigeno (1~33권)
일본 침몰 (1~6권)
제트맨 - Masakazu Katsura (1~7권)
주작의활(1~10권)
지뢰진 (1~19권,완결)
창천항로(1~36권,완결)

천상천하 - Oh! great (1~16권)
총몽 (1~9권,완결)
출동! 119구조대 (1~20권,완결)
카게루 (1~13권,완결)
카츠 (1~16권,완결)
캠퍼스 파이터(1~18권,완결)
코우가인법첩 (1~5권,완결)
크라잉 프리맨 (1~9권,완결)
크르노 크루세이드 (1~8권,완결)
클레이모어 - Norihiro Yagi (1~12권)
타이의 대모험 (1~37권,완결)
타짜 1부 (1~7권,완결)
타짜 2부 (1~9권,완결)
타짜 3부 (1~13권,완결)
터프 - TETSUYA SARUWATARI (1~6권)
파이팅!모나코와소라 - TOSHIO NOBE (1~22권,완결)
프로젝트 암스 - MINAGAWA RYOUJI (1~22권,완결)
프리티페이스 (1~6권,완결)
피의전설 야토신 (1~10권)
해원 (1~12권,완결)
해황기 - MASATOSHI KAWAHARA (1~30권)
헤드 (1~4권,완결)
헬로우 블랙잭(1~11권)
헬싱 - KOUTA HIRANO (1~8권)
호문쿨루스 - YAMAMOTO HIDEO (1~7권)
홀리랜드 (1~15권)
황제의 검 (1~6권)
히스토리에 (1~4권)

이중 가장 악명(?)높은 만화를 꼽자면 "가이버" 이다.
강식장갑 가이버 : 대략20여년 동안 보고 있는듯한 만화... 찾아보니 1988년부터 출판됐다고 하더군... 대(代)를 이어 가업으로 그릴려고 하는건지... 나쁜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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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D (Head Up Display)적용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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